부모라서 보는데 진짜 하나도 안 웃기고 피곤해서
더 보기 싫어지더라
딸 존나 보살이야 뭐야...
나 같으면 이제 성인이겠다 대판 한판 싸우고 벌써
오빠처럼 집에서 나왔음
아들이 16살에 가출했단 식으로 나오는데
부모가 둘다 그런식이었으면
그럴만했겠다 싶어
그냥 보는 내내 하나도 안 웃겨서 더 볼 맘이 안들어서 껐어
그런식으로 자식 인생에 민폐 끼치지만
그래도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뭐 이런식으로
뻔하게 화해 무드로 가겠지 싶은데
그런식의 레퍼토리를 싫어해서...
개인적으로 내가 한인 커뮤니티에 데인게
많은것도 있어서 더 짜증나는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