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화 달리는 중임
초반 장안이 주인님 가르칠 때 끈적끈적한 분위기 보고 눈 돌아서 달리기 시작함
평범한 중드에 없는 무언가가 나올 것 같다는 감으로
근데 나 사기당했어
만미랑 장안 입도 한 번 못 맞춰봤는데 이렇게 짠내일 수 있냐
그네 타고 달 보고 부부역할 하는 것까진 좋았지
부부로 위장해서 임무 수행갔을 때 만미가 장안이보고 당신은 무공 말고 할 줄 아는 게 뭐있냐 했을 때
장안이 나는... 니 말 잘 듣는다 하는 거에 꽂혀서 10번 돌려봤더니 그 다음부터 짠내길 시작하도라
그러다 장안이가 아련한 눈빛으로 사가네 큰 아가씨가 선녀같이 아름다웠다고 할 때 드디어 죽고싶은가 싶더니
만미 창문 밖으로 넘어갈 때 열 뻗치기 시작해서
계에에에에속 오해 사고 멀어지고 ㅠㅠ
사영에 공자까지 등판해서 본격적으로 이간질시키는데 돌겠음ㅋㅋㅋㅋㅋ
왜 말을 못해 왜!!!!! 내가 태평공주의 후손이다 공자가 나 때려눕혀서 증거 가져갔다 사영이 손 써서 주인님 못 구했다 왜 말을 못하냐거!!!!!!!!!!!
중드만드는 놈들아 짠내를 풍길거면 줄 거 주고 풍겨 ㅠㅠ
그래도 장안한테 색계는 안 넣었으니 남은 9화 기다려본다
키스좀해 제발
얘네 진짜 스킨십 본격적으로 나오는거 아닌데도 섹텐 폭발하는데 막 애절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까지 보면 진심 찐사랑이라 크으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