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난 여주가 부모님+언니 잃고
엄마친구네 살게되면서 성장하게되는 드라마인줄...

이미 여주는 학업적으로는 뛰어나고
인성도 하자있는것고 아니고 평범한 10대임

뉴욕에서 온 애니까
차라리 처음엔 극혐하던 시골생활이었는데
친구들도 생기고 적응도 해가면서 정도 붙이고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것도 아님

진정으로 성장한건
남주 썸녀였던 엘린?이랑 남주 형제들중에서
드라마클럽에 있던애 정도일듯

그냥저냥 보긴했는데 곱씹어볼수록
여주가 시골에 가게된게 이해가 안감

시골에 가게된 이유=16년전에 엄마가 남긴 유언장에 본인 유사시 본인 자식의 보호자는 본인친구로 한다 라고 적어놔서

저거 하나로 시골에 있는 아들이 7명있는 본인 기억 속엔 거의 없는 엄마친구네로 가게되는데

삼촌이 더 적극적으로 나온게 이해가 안가
삼촌이랑 관계도 꽤 끈끈해보였는데

하나밖에 없는 조카가 부모잃고 홀로남았음
그 조카는 프린스턴 입학을 꿈꾸는 우등생이고
평생 뉴욕해서 문화생활 누리며 살았던 아이
근데 한순간에 옛날에 작성된 유언장때문에 시골로 이사가게 된 상황
심지어 그 집안에는 10대 남자아이가 7명;;

삼촌도 경제력 없어뵈진 않았고
상식적으로 바로 시터 고용하고 소송각이였을것같은데..

결론은 드라마가 맘에 안들다보니
이런저런 걸로 시비걸게됨..ㅋ

남주는 극중에서도 훅업 했다고한 여자가 한손이 넘어가고
섭남주는 너디하면서 괜찮은듯했다가 찌질한모습보이고

결말에 여주 도망간거 백번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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