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첫시즌엔 분량도 쥐꼬리조차 안됨..
하지만 알아봤지...저 눈빛은 보통 눈빛이 아니다 ㅇㅇ 그리고 그것은 적중함
시즌1은 거의 착즙 수준이고 뒷시즌도 주인공이라 하긴 뭐한 분량인데
일단 이건 확실히 되긴 되는 주식임 ㅇㅇ
ㅋㅋㅋㅋ
세상에...지난 글들 보니 많던데
토리들아..대체 노네는 어케 이 적은 분량을 시즌마다 착즙하며 달렸니..?
나같으면 기다리다가 홧병났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
크게 붙는 장면도 없는데 붙을 때마다 텐션 터지니
보는 사람이 미쳐요..안 미쳐요...?
난 잠도 안자고 몰아보다가
나중엔 막 얘 부분만 찾아가며 퀵으로 달렸자나..
일단 잘 모르는 톨들에게 대충 설명하자면
제목처럼 굿걸스=세명의 굿 맘들이 사고치는 드라마인데
거기에 얽히는 갱 두목이 진짜..
한회에 한번씩 몇분 나올까말까인 수준인데..
키도 별로 안큰데...
존트 개섹시함......억양 눈빛 표정 미침...
나톨은 걍 첨부터 훅 빠져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저 세명의 맘들 중에 주인공격이랑
얽히는 게 장난이 아닐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그리고 적중 ㅇㅇ
ㅎ......
(스포 스포 스포)
(스포밭임)
어떤 술 좋아해...? ...ㅎ
할머니는 그리샴을 좋아해
.......ㅎ
일단 크게(?)는
이 제목 두개를 기억해 그게 이 글의 찐(?!)임...ㅋ
넷플로 보다가 저 소제목들 밑에 보일 떄부터
음? 심상찮은데..? 했더니
진짜......^^였음 ㅎ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이 현실화 되는 느낌 오랜만이야 ㅎㅎ
비록 관계 진전에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리고 미드치곤 넘 감질나!!!)
게다가 뒤엔 코로나+출연료 문제로 얼레벌레 캔슬(됐다고 들음)된 바람에
약간 결말은 좀 그렇긴 하지만
둘 관계만 파면서 본다면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주식임
(허무하게 관계 끝나버린 미드에 트라우마 있어서ㅠㅠ)
옛날글 보다보니 진짜
너무 찐 갱(!)이라서 설마 이 둘이..? 하다가 스며든 톨들도 많던데
난 걍 아무 뭣도 없던 1화부터 겁나 둘 관계에만 빠져서 봄ㅋㅋㅋㅋ
일단 여주가 애 넷 맘이지만 여전히 매력 넘치고
해대는(?) 짓들이 아주 패기 넘치잖아?ㅋㅋㅋ
어라? 이 여자가..? 하는 눈빛이 겁나 보이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순히 남주가 내 취향이라선가..?하면서 보다가
점점ㅋㅋㅋㅋㅋㅋ미칰ㅋㅋㅋㅋ겠더라
개연성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중간에 속터지는 인간들
(ex.남편,남편2,남편3..남편들...x들...+거의 모든 남정네들..후 특히 개징그러운 강간범새끼 얜 진짜 나올때마다 통으로 건너뜀 징하게도 진짜 계속 나오더라..)
그리고 굿걸스 세명 중에 동생 한명도
첨엔 겁나 민폐에 멍청하고 사고덩어리여서 좀 짜증나거든?
근데 얘 캐릭은 걍ㅋㅋㅋㅋ뒤로 갈수록 대화에서 개그 담당임ㅇㅇㅋ
그래서 시즌2부턴 화해하고 애니가 하는 대사는 걍 다 터짐ㅋㅋ
뒤에 갱두목도 이 동생 말하는 거 잠깐 듣고 슥 쳐다보는 눈빛이 존웃ㅋㅋㅋ
(근데 다른 남정네들하고는 도저히 화해가 안됨 난 거의 스킵하면서 봄..ㅇㅇ)
암튼 이런저런 맘에 안드는 부분은 걍 스킵하고 드라마 보는 편이라
크게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잘 봄
그리고,,
결국 중독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갱 두목한테 이렇게 진심이 돼버릴줄이야
하....
나 진짜 밤새 달리고도 또 복습하고 복습하고
어제는 밖에 다른 공연 보러 갔다가
남주 생각나서 존나 집중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줄ㅋㅋㅋ
시즌4엔가도 결국 제3자 대사로도 나옴 he is so hot...
여튼..뒤늦게야 뒷북 치고 너무 주체할 수 없는 마음에 글씀
보다가 남주 이름 검색해보고
시즌4까지 출연한 거 봐버려서
시즌중간 주요 스포에서 응 안죽었구나..^^ 알긴 했지만
(뭐 대사도 있었고 그럴 거 같긴 했어, 다만)
저러고도 안죽은거나 그런 일을 당하고돜ㅋㅋㅋㅋ
여주 안 죽이는 거 보고 오히려 쟤 찐 사랑이구나 확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썩은 달걀한텐 너무하잖아ㅠ갱 그 자체ㅠㅠ그 싱글맘이나 일찍 죽이지)
시즌4는 에피도 많은데 짜증나는 남편들 얘기 죄다 스킵했고
중간중간 리오는 찐 마음 표현하는데 타이밍상 딱 그때 배신당하는거 넘 맘아프고 (세상에 내가 갱편이 될줄이야..) 사촌형 겁나 위선적이라 짜증났는데(얘도 뒤엔 거의 건너뜀..)
여주가 그 사촌 한방 맥이는 거 보면서 찐으로 좋아할땤ㅋㅋㅋㅋㅋ넘 귀여움ㅋㅋㅋ
뒷시즌 갈수록 갱 남주 활짝 웃는 장면 간간히 많이 나와서 넘 좋았음ㅋㅋㅋ
(여주 광고찍는거랑 마지막에 연설하는 거 보던 장면 특히...^^)
물론 섹텐 터지는 장면들을 젤 좋아함ㅋㅋㅋㅋㅋ술마시는 장면이라던가 협박씬들ㅋㅋ
(심지어 납치때도 넘 섹시했ㅋㅋㅋㅋㅋㅋㅋㅋ)
갱 남주가 여주한테 겁주면서 자꾸 총을 건네주는데
옛날글에 어떤 토리가 갱이 면전에서 무방비로 총 주는 건 거의 반지 주는 거 아니냐고 해서 겁나 터짐ㅋㅋㅋㅋ 맞다 맞아 청혼 맞닼ㅋㅋㅋ
시즌4에 넷플자막에는 자세히 번역 안됐는데
뒤에 호칭으로 달링이라 불렀을 때 (앞에도 종종 이렇게 부르긴 했는데 마지막 시즌때 타이밍상 너무 적절해서) 혼자 귀를 의심하며 겁나 내적환호함ㅋㅋㅋㅋㅋ
지 혼자 상처받고 지 혼자 사과 받아준다고 하는거 진짜ㅠㅠㅋㅋㅋ
막시즌이 얼레벌레긴 해도 그 사촌놈 덕분에 솔직한 감정 많이 보여서 너무 좋았어
되게 지난 글들 많던데
자료들 많이 살아있어서 짤 많이 건짐ㅇㅇ 고맙다..선배토리들아..^^
마지막으로..베스리오 제발 다시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