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연성이 그렇게 촘촘하지는 않은데
주인공들 구르는 거랑 비주얼이 진짜 좋아
꾸밈이 과할때가 많은데 우선 주연 배우 둘이 얼굴과 연기력으로 이겨냄.
나 중드의 망사 진짜 좋아하는데 요즘 먹을 거 없어서 잘 안봤어. 근데 오랜만에 아주 만족스러웠어.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둘의 서사도 좋았어.
원앤온리의 혐관맛집이야.
라운희를 허약한 매맞남으로 나오게 하다니. 정말 배움의 깊이가 남달랐다. 짧아서 아쉬웠ㅠ
근데 주인공 둘이 진짜 엄청 굴러. 중반부터는 그냥 맨날 피토하고 울고 다치고 난리남. 너무 좋드라ㅎㅎㅎ
이것만 계속 돌려보고있는데 혹시 중드 고장극, 선협물 중에 망사 찌통물 재밌는거 ㅊㅊ해줄 톨...부탁드립니다
남주고 여주고 너무 굴려서 서로 이젠 놓으려고하는 감정선이 오히려 납득이 갔달까ㅋㅋㅋㅋ
나도간만에 잼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