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나 직설적이라 계속 떠도 무시했었는데 인기 순위에 올려진걸 보고 한번만 봐 볼까 해서 클릭 했다가 시즌 2까지 정주행 함.
내용은 진짜 아무것도 없어.
여주는 아기 둘이랑 시티 (뉴욕)에서 금융으로 잘 나가는 남편을 두고 아주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음. 그러나 점점 둘 부부 사이의 케미가 시들 해져 감. 특히 둘째 아기 낳고서는 더 해짐. 남편은 ㅅ ㅔ ㄱ ㅅ ㅡ 보담은 스포츠보는걸 더 선호함.
이러던 차에 전에 깊게 사귀었던 남친을 잊지 못함 - 정확히는 성생활을 . 그래서 컴에 일기를 즉, 전남친과의 성생활을 떠올리며 적음.
이걸 남편이 봄. 샘이 나기 시작한 남편은 전 남친 처럼 하려고 열라 노력함 (남편은 부인이 써 놓은 일기 보고 혼자 자기위로도 함 ㅠㅠ) 남편 자신도 아무리 노력해도 부인의 전 남친처럼 안되는걸 알고 부인도 남편이 이럴 수록 전 남친 생각만 더 나게됨.
질투에 눈먼 남편은 결국 전 남친이 다니는 헬스장에 따라가서 샤워하는 척 하면서 부인의 전남친 거시기를 보게 되는데....... 남편도 놀라고 시청자인 나도 놀람. (처음엔 cg 인줄 알았는데 진짜임 헐......)
어쨌든.... 내용은 365 보다 더 심하게 없고...... 여주 남주 그리고 주변 인물들 솔직히 짜증 나기 까지 하는데 음..... ㅇㅇ 씬들 진짜 많이 나오고 앞서 말했던 전 남친의 거기가 너무 너무 충격적이라....... 넘 기대는 말고. 함 봐줘~~
참고로 이 여주랑 전남친이랑 부부랴....
와 이거 맨날 넷플에 떠있어도 오히려 대놓고 보이니까 딱히 자극적이지도 않고.. 뭔 드라마 이름이 저래~하고 맨날 지나쳤었는데
톨이 해준 내용설명 보니까 첨으로 궁금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궁금해서라도 한번 봐봐야겠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