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국톨이고 훌루로 뜨문뜨문 보기 시작해서 어제밤에 시즌 2 끝까지 봤어
보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멈출수가 없더라 ㅠㅠㅠ
남편이랑 같이 보는데 여자가 핍박(?)받는 세상이라 그런지 나는 씩씩대고 바가지로 욕하고
남편은 나에 비하면 얌전하게 보지만 그래도 같이 욕하고 ㅋㅋㅋ
요새 여성인권 문제가 핫이슈잖아
그래서 나는 더 여자 쪽에 이입했는지 몰라
그 세상은 여자들을 남자들의 부속품, 애낳는 기계, 하찮은 동물로 보는데 열불뻗쳐서 혼났어 ㅋㅋㅋ
어떻게 인간들이 같은 인간한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
게다가 그렇게 태어난 그 다음 세대 아기들은 어떻게 살게 될건지 계획이 없는듯..
그렇게 낳은 소중한 딸들은 자라서 임신 할수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 하고 임신 할 수 있으면 핸드메이드로 만들건가? ㅡㅡ
언제까지 그런 체제가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지...
커맨더 워터포드가 세레나랑 준을 대하는 태도로 봐서는 자기 딸이 커서 핸드메이드가 된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왜냐면 남자인 자기가 보기엔 자기 아내든 딸이든 여자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아기를 낳는 거거든
여자는 글 배울 필요도 없고 남자를 위해 고분고분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
그게 지 딸이어도.
길리아드 이전엔 그런 생각이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드라마가 점점 진행될수록 자기세뇌하는 것 같은??
남자인게 뭔 유세라고 ㅡㅡ 자기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슨 권리를 가진것처럼 구는게 아아주 재수없어!!!!
준한테서 모든걸 다 뺏어가놓고선 잘해주는 척 생색 겁나 내고 준이 자길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준이 무슨 바보 천치도 아니고
뭐 부탁 조금 들어주면 지가 했던 몹쓸짓은 다 잊고 헤헤거릴 줄 아나?
그 커맨더가 이 드라마에서 제일 싫어 으으 너무 소름끼침 ㅋㅋㅋㅋㅋ
시즌 3 트레일러 봤는데 여자들이 싹다 단합해서 빨리 속시원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이제 시즌3 보러간다...
보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멈출수가 없더라 ㅠㅠㅠ
남편이랑 같이 보는데 여자가 핍박(?)받는 세상이라 그런지 나는 씩씩대고 바가지로 욕하고
남편은 나에 비하면 얌전하게 보지만 그래도 같이 욕하고 ㅋㅋㅋ
요새 여성인권 문제가 핫이슈잖아
그래서 나는 더 여자 쪽에 이입했는지 몰라
그 세상은 여자들을 남자들의 부속품, 애낳는 기계, 하찮은 동물로 보는데 열불뻗쳐서 혼났어 ㅋㅋㅋ
어떻게 인간들이 같은 인간한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
게다가 그렇게 태어난 그 다음 세대 아기들은 어떻게 살게 될건지 계획이 없는듯..
그렇게 낳은 소중한 딸들은 자라서 임신 할수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 하고 임신 할 수 있으면 핸드메이드로 만들건가? ㅡㅡ
언제까지 그런 체제가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지...
커맨더 워터포드가 세레나랑 준을 대하는 태도로 봐서는 자기 딸이 커서 핸드메이드가 된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왜냐면 남자인 자기가 보기엔 자기 아내든 딸이든 여자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아기를 낳는 거거든
여자는 글 배울 필요도 없고 남자를 위해 고분고분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
그게 지 딸이어도.
길리아드 이전엔 그런 생각이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드라마가 점점 진행될수록 자기세뇌하는 것 같은??
남자인게 뭔 유세라고 ㅡㅡ 자기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슨 권리를 가진것처럼 구는게 아아주 재수없어!!!!
준한테서 모든걸 다 뺏어가놓고선 잘해주는 척 생색 겁나 내고 준이 자길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준이 무슨 바보 천치도 아니고
뭐 부탁 조금 들어주면 지가 했던 몹쓸짓은 다 잊고 헤헤거릴 줄 아나?
그 커맨더가 이 드라마에서 제일 싫어 으으 너무 소름끼침 ㅋㅋㅋㅋㅋ
시즌 3 트레일러 봤는데 여자들이 싹다 단합해서 빨리 속시원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이제 시즌3 보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