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여기 주인공이 부찰황후 배우거든 그래서 가끔씩 부찰황후가 환생해서 상하이의 커리어우먼으로 살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보거든 ㅋㅋㅋ


그리고 두 캐릭터가 좀 비슷한 면도 있어 


평소에는 조용조용한데 또 할 때는 하는 그런 느낌?이 비슷하기도 하고 ㅋㅋㅋ


암튼 이렇게 보니까 좀 재밌다 



연희공략에서 하고싶은 거 많고 자유롭고 싶어했는데 결혼하면서 황후처럼 사느라고 고생 많았잖아


남편보다 말 많이 했다고 시어머니한테 혼나기도 하고 말야ㅠㅠ 그래서 정숙하게 현숙하게 조용하게 말도 많이 안 하고 살았잖아 


근데 여기에서는 엄마가 결혼하라고 결혼하라고!! 그렇게 말하는데도 싫다고 하면서 워커홀릭으로 사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ㅋㅋㅋ


똑똑하고 센스 있어서 일도 잘 하고 할 말은 다 하고 또 엄청 논리적이라 누구한테 말로는 지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연희공략에서는 황제가 물론 황후 사랑했지만 다른 여자들도 엄청 많았자녀 ㅋㅋㅋㅋ


근데 여기서는 다정하고 잘생긴 연하남이 여주바라기 되서 아주 일적으로도 사적으로도 도와주고 위해주고 난리임 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각 안 해도 내용 자체는 나름 재미있거든? ㅋㅋㅋㅋ


근데 환생했다고 생각하면서 보니까 뭐라고 해야하지.. 전생에서 이루지 못 했던 것들을 환생한 후에 이루고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몽가 찡하다고 해야할지..


연희공략 보면서 황후 인생 참 슬프다는 생각 많이 했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생각하니 몽가 더 재밌는 느낌이 든다 ㅋㅋㅋㅋ



솔직히 내용 자체만으로는 조금..2000년대 중후반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근데 주인공이 워낙 일도 잘 하고 또 큰 고구마도 없어서 술술 봐지는 느낌이야! 

넷플에 있으니까 찍먹 한 번 해봐봐! 


  • tory_1 2022.12.06 17:11

    나톨도 재밌게 잘 봤어 일 열심히 잘해서 여주성장드라마로 강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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