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연결되는 장면 통으로 좋았던게
소란화 마음이 궁금해서 이전처럼 바로바로 알면 좋은데 소란화가 장심잠 꽂고 있어서 모르니까 몰래 바꿔치기 하려고 갔다가 다시 놓고 오잖아
그리고서는 장심잠 없이도 소란화 마음 알아볼거라고 그리고 칠정수 만개한 장면 나오는데 내가 다 벅차ㅠㅠ
소란화에 대한 동방청창의 마음이 어떻게 성숙해갔는지 그 과정을 너무 잘 아니까ㅠㅠㅠㅠ
처음에는 동심주술때문에 감정 그대로 전이되는거 귀찮다고만 생각해서 언제 이거 끊어낼수 있냐 그러더니 점점 좋아하게 되니 소란화 마음이 궁금하고
소란화가 기뻐하니까 그 마음 같이 느끼고 싶어서 전이 막아주던 반지도 빼고 소란화 감정 느끼면서 미소짓던 그 장면도 넘 좋았는데
이제는 그런 법기랑 상관없이도 소란화 마음을 스스로 알아볼거라고 한거도 넘 좋았는데 그러면서 만개한 칠정수 나오는거 ㄹㅇ 갬동ㅠㅠㅠㅠㅠ
반짝반짝해서 동방청창 심해랑 칠정수 너무 아름다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