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모르페우스가 내 기준 완벽한 외양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지만, 드라마를 만든 많은 스탭들의 모든 의도가 적절하게 잘 전달되어 주인공이 지극히 신적으로 다가와 그까짓 완벽하지 못한 외양이 무슨 쓸모인가 생각하게 됨.
내가 평소에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꿈과 낙관적 희망적 사고를 지금까지 아주 잘 다뤄주고 있음.
5화까지밖에 안봤지만 정말 오랜만의 흡입력 있는 드라마를 만나서 반갑다.
삶의 태도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들을 탐미적이고 미학적으로 담아내는 영상물들을 정말이지 너무나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