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금년에 시상식 후보도 많이 올랐던데
확실히 재밌긴하다
출연진들 안땡겨서 안보고있었는데
전형적인 뽕차오르는 스포츠드라마인데
왜 뻔한데 재밌는거 있쟈나


초반에 테드래소 완전 초긍정맨으로 나와서
미국놈들 지들 캐릭터 성격좋게 만들어서 웃기네 이러면서 봤는데

어쩌다보니 나도 스며들었어ㅋㅋㅋㅋ


축구드라마라 중요등장인물중 여캐가 둘밖에 없는데
두 배우 다 캐릭터가 넘 맘에들고
서로 관계도 좋아서 넘 좋아
물론 1시즌 끝부분에 갈등이 생기긴하는데
아직 끝까진 못봤지만 잘 해결되리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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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역할 레베카
-왕좌의게임하고 오티스의비밀상담소에서 봐서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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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템플이 나오는데 어톤먼트나 크랙같이 어릴때 보다가 오랜만에 봤는데
얼굴살이 쪽 빠져서 첨엔 못알아봤어

30분짜리라서 편하게 휙휙 보기 좋아
  • tory_1 2022.02.01 18:09

    구단주캐 넘 좋아ㅋㅋㅋㅋ 멋있음 들마도 잘 뽑았다고 생각함

  • W 2022.02.01 21:34
    나두나두 구단주캐 넘 좋아 멋있어
    사실 드라마번역에서 주노템플이 "언니"라고 부르게 번역했던데 평소같으면 번역 왜 그래했을텐데
    언니소리가 절로 나오게 든든하고 멋져
    1시즌 다 봤고 2시즌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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