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노조미 엄마
남편한테 배신당하고 나서 반쯤 미쳐가지고
비싼 크림 잔뜩 사서 얼굴에 처벅처벅 바르면서
예뻐야 남편한테 돌아갈수 있다 ㅇㅈㄹ하는 장면부터 너무 소름끼쳤어...
옆에서 그거 다 보고 있는 노조미 진짜ㅠㅠㅠㅠ

먹을 것도 없어서 아빠랑 내연녀 사는 집에 찾아가서 무릎꿇고 음식 달라고 빌고ㅠㅠㅠㅠㅠㅠ
엄마는 계속 노조미쨩....노조미쨩..... 나 버리지마 ㅇㅈㄹ

아빠는 진짜 개시빨새끼 극혐
집에 찾아갔을 때는 여자가 무슨 대학ㅉㅉ 이러더니
사람들 다 모인 곳에서 아빠한테 무릎꿇으면서 대학 보내달라고 비니까 알겠다고 하는 것도 존나....

노조미 그 섬에서 나와서 자기 인생 똑똑하게 꾸려나가는 거 너무 멋있었는데 왜 시한부 결말이냐ㅠㅠㅠㅠ
시련은 하나만 줘야지ㅠㅠㅠㅠㅠㅠ
근데 시발시발시발새끼인 아빠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거 뭐냐고 이새끼 왜 안죽냐고ㅠㅠㅠㅠ

노조미 아프고 나서 엄마 찾아가서 엉엉 우는데 너무 슬펐음ㅠㅠㅠ
그렇게 벗어나고 싶어했던 엄마였는데ㅠㅠㅠㅠㅠ
  • tory_1 2021.07.01 14:59
    노조미 인생 진짜ㅠㅠㅠ 난 이거 다시봐도 1화는 진짜 못보겠어 멘탈 부서지는 느낌
  • tory_2 2021.07.01 15: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6 15:26:57)
  • tory_3 2021.07.01 17:05

    나도 내 맘속에서 노조미랑 나루세 섬에서 행복하게 사는걸로 결말 지었어ㅠㅠ 안그러면 너무 슬프잖아 노조미가ㅠㅠㅠ

  • tory_4 2021.07.01 17:36
    그니까… 일찍 죽을까봐 가족도 버린 개비는 잘만 더 살고 왜 노조미한테 그런 결말을 안겨준건지ㅜㅜㅜ 너무했음….
  • tory_5 2021.07.02 14:31
    나도 이거 가끔 재탕하는데 1화 스킵함...보는 내가 다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기분이라ㅠㅠㅠ 엄마도 노조미도 연기도 너무 잘함 ㅅㅂ ㅠㅠㅠㅠㅠ 에이쿠라 나나 이거 인생연기라 너무 잘했어 ㅠㅋㅋㅋㅋㅋㅋ
  • tory_6 2021.07.04 17:56
    노조미 개불쌍해 진짜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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