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무슨 생각이지 이미 아구스트는 빌헬름에게 해코지 했던 전적이 있는데
빌헬름 다음 순위 계승권자라고 본인에게 말하면 얘 머리속에 무슨 생각만 들겠어...
이 변화가 아구스트의 눈을 멀게 해서 또 악행저지르고 나락갈거같다 얘...
근데 팰리스는 아구스트의 자식들은 왕자 공주가 못된다는 이유로 빌헬름에게 붙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또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아 조마조마함... 재밌는데 괴로워ㅠㅠ
진짜 저 10대 어카냐....... 지들끼리는 눈빛교환하고 세기의 찐사랑 났는데 뭔가...
여태 진실을 숨기고, 숨기는 것에 괴로워 하던 애들이 진실을 밝히는 장면이라 카타르시스가 없는건 아니거든...
근데 속터져 ㅠㅠㅠ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하
윗댓 조금만 있다가 볼게! 아직 연설전이라 ㅠㅠ
5화 보고 있는데 아구스트가 사라한테 찐이라서 너무 놀라고 있어...
'감사히 여긴다는건 다른 면에선 죄책감으로 볼 수있다'
라는 상담 내용도 넘 좋았다...
에엥 아냐아냐 갠차나 얼릉 6화 다 보고 보려구 기다리는 중 ^ㅁ^ㅋㅋㅋ
팰리스도 의외로 맘이 참 착하다... 솔직히 로소 파는 거 사라 의견 무시해도 되는건데 계속 미안해하네... ㅠㅠ
하.. 근데 시몬 마음 이해는 하거든 당연히 신고하고 싶지... 그치만 아구스트랑 사라 넘 행복해보여서... 근데 얘네의 행복이 시몬의 희생 위에 있는거라 언젠가는 무너지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구... 진짜 드라마 잘 만들었네
와......사격장씬 미쳤다..........진짜 나락으로 가네... 솔직히 보면서 빌레 시몬 사라 아구스트 팰리스 다 애정 생겨서... 행복해지면 좋겠는데 ㅠㅠㅠ ㅠㅠ 아직 20년도 안 살아본 애들이 왜 이렇게 심각하게... ㅠㅠ 세상에... 이렇게 파국일줄은...
하... 사라가 기어코 신고하네.. 어쩜 좋니...ㅠㅠㅠㅠㅋㅋㅋ 에휴...
다봤다...............
...재밌는고 좋은 드라마인데 우리나라가 군주정 아니라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 영로열스 재밌지 지금 시즌3 찍고있는데 얼른 나오길 기다리는중
근데 또 그렇다고 마르쿠스 불러내는 꼴 보니까 마르쿠스가 불쌍해짐ㅠㅋㅋㅋㅋ 여기애들 넘 얄밉고 짠하고 찡하고 속터지고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