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까지 믿고 달리래서 쿄코랑 야쿠스케는 이렇게 오픈엔딩으로 끝나는걸까 했는데
9화 10화 대박이었음ㅠㅠㅠㅠㅠㅠㅠ
힐링힐링 분위기로 나가다가 나쁜넘 나와서 놀람이 2배...
근데 저렇게 매일 기억 리셋되면 이전에 앙심 품은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접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초반에 잠깐 했었는데 소름이었음ㅠㅠㅠㅠㅠ
거기다 은발쿄코만 보다가 흑발쿄코 보는데 너무 이상하자나여 쿄코 아니자나여ㅠㅠㅠㅠㅠ
감금된거+자고나면 계속 기억리셋이라 쿄코가 어떻게 저 상황 헤쳐나갈까 ㄷㄱㄷㄱ하면서 봤는데 역시 똑띠탐정이었음 ㅋㅋㅋ
거기다 야쿠스케가 쿄코의 비망록이라고 글쓴거 진짜 감동ㅠㅠㅠㅠㅠ
둘이 울면서 입맞출때 나까지 눈물이 핑남ㅠㅠㅠㅠ
엔딩까지 갓벽했어 ㅋㅋㅋ 마지막에 약간 쿄코의 기억력(?)에 희망이 보이는듯 아닌듯 하기도 하고..
시즌2나 sp ㅅㅊ하는 톨들 보고 나니까 완전 이해됨 ㅠㅠㅠㅠㅠㅠ 제발 sp라도ㅠㅠㅠ
쿄코 야쿠스케 케미 이대로 못보내여ㅠㅠㅠ
이거 내 인생드ㅠㅠ 가끔 복습하는데 마음에 따뜻해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