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1화보는데......황제 뭔가 재수없어 제왕의 별이라고 좋아할땐 언제고 딸태어나니까 에잇 딸이야? 염병 ㅡㅡ감히 군주를 기만해? 제왕의 별이라고 지껄인놈 두눈을 파서 변경에 버려버려라 그리고 공주는 하늘의 뜻에 맡기자 하고 끝이 계곡인 강에 바구니에 넣어서 띄우는데 그게 말이야 방구야 그냥 죽이는거지; 천운으로 살아나니까 저놈 복은 있네 ㅎ 이름은 월이다 허헛 이러는거보고 또라인가 싶었음
아니 근데 뭐 여기까진 이 시대상 제왕의 별이랬는데 공주면 실망하겠지;이러고 그냥 넘겼는데 갑자기 4년뒤에 미월이가 대전에 찾아오니까 껄껄 거리면서 이뻐하는거보고 이새끼 진짜 뭐하는 놈이지 싶다; 뭐야 4년동안 코빼기도 안비추다가 찾아오니까 또 이뻐하긴 이뻐하네
초반에 비춰진 성격으로는 미월이 호랑이라고 엉덩이 만지고 수염만지면 어허 무엄하다 ㅡㅡ공주따위가 이럴거같은 캐릭터였는데......의외로 다정하게 구니까 혼란스러워.......뭘까....
그리고 장흔언니는 존예다 화비냥냥이랑은 다르게 좀 착한역할인거같은데 맞나? 아무튼 되게 처연한 표정 잘짓는데 ㅠㅠ너무 이쁘다 분량 많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