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항상 캐롤라인이 클라우스 주의 산만하게 하는 미끼로 쓰이고 그때마다 클라우스가 넘어가서 엘레나 무리가 클라우스 통수를 침. 둘 관계는 클라우스가 육체적으로는 비교가 안 되도 감정적 을이라 캐롤라인한테 항상 약해지더라.
이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엘레나가 인간성 스위치 껐을 때 캐롤라인이 예약해둔 프롬 드레스를 훔침. 그런데 캐롤라인은 클라우스한테 가서 드레스를 빌림. 이때가 콜 죽고난 후에 일어난 일임. 순순히 드레스 빌려준 클라우스도 참 그렇지만 난 캐롤라인도 이해가 안 됐음. 자기네 친구들이 클라우스 동생을 죽였고 자기도 항상 클라우스 죽이려는 계획에 동참하면서 본인이 필요할 땐 가서 도와달라고 요구하는 게 이기적으로 보이더라. 나중에 뉴올리언스에 찾아갔을 때도 애들 문제로 도와달라는 거였음.
클라우스가 엘레나 무리한테 찐빌런이긴 한데 적어도 캐롤라인이랑 관계에서만큼은 너무 을이라서 불쌍했음.
이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엘레나가 인간성 스위치 껐을 때 캐롤라인이 예약해둔 프롬 드레스를 훔침. 그런데 캐롤라인은 클라우스한테 가서 드레스를 빌림. 이때가 콜 죽고난 후에 일어난 일임. 순순히 드레스 빌려준 클라우스도 참 그렇지만 난 캐롤라인도 이해가 안 됐음. 자기네 친구들이 클라우스 동생을 죽였고 자기도 항상 클라우스 죽이려는 계획에 동참하면서 본인이 필요할 땐 가서 도와달라고 요구하는 게 이기적으로 보이더라. 나중에 뉴올리언스에 찾아갔을 때도 애들 문제로 도와달라는 거였음.
클라우스가 엘레나 무리한테 찐빌런이긴 한데 적어도 캐롤라인이랑 관계에서만큼은 너무 을이라서 불쌍했음.
중간에 타일러(클라우스의 종 하이브리드/캐롤라인의 럽라)를 매개체로 캐롤라인 쪽에서는 혐관, 클라우스 쪽에서는 흥미롭게 여기다가 감기는 서사 자체는 좋은데 감정적으로 쌓인 것도 없이 너무 갑작스럽게 흘러가서 이입이 안되더라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