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증거나 합리적인 의심은 캐리가 다 캐리하는데 주변 남자 요원들은 뭐 해결하는 일도 없는데 캐리 정신 상태 불안정하다고 뭐라 지랄지랄 해대니까 겁나 빡친다..
아니 그래서 지가 뭘 하기라도 했냐고... 그냥 그 자리 지키면서 현상유지 하는게 다인거 같은데...
난 캐리 좋고 응원해... 다만 주변 인물들이 캐리를 좀 괴롭히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존나 짜증...
아니 이 정도면 CIA가 ㅄ아닌가... 캐리 빼고 일 못한다고 다 짤라야겠네... 사울도 캐리한테 같은편이야 하지만 안믿어줄때가 태반이잖아... 난 온니 캐리편... 주변 사람들이 캐리 말리는거 이해는 가도 캐리가 내놓는 의견 다 묵살시켜버리는게 거지같아... 아니 나랏일 하는데 위험할 수 있는 돌다리는 다 두들겨보고 건너야지 한때 진짜 일 잘했던 요원이 의견을 제시하는데 그걸 한번 검토도 안해보는게 멍청해보여서 아주 질려버려... 난 위험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몸을 불살라서 일하는 사람은 칭찬해 근데 난 괜히 튀는일 안하겠다고 겉으로 보기에만 그럴듯해보이고 알고보면 빛좋은 개살구같은 일 하면서 몸사리는 무능력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제일 싫어... 고로 난 자기가 어떻게 되던 뛰어들고 보는 캐리의 그 용감한 모습이 너무 좋단 말야... 자기 건강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진짜 밤 새가면서 일하는데 어떤 사람이 감명을 안받아... 근데 그렇게 캐리가 일해서 내놓은 결과를 주변 무능력한 남자들이 가져다가 자신의 공으로 둔갑해서 이익만 홀라당 챙기는 모습이 역겨워...
맞아 사울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캐리 버린게 한두번이 아니고ㅠㅠㅠ 아직 시즌2까지 봤다니까 톨이 온리 캐리편인거 이해함!! 나톨도 시즌 3까지는 완전 캐리편이었는데 이후에 나중에 캐리...이건 쫌 아니쟈나....싶은 것들이 좀 나와서 ㅠ_ㅠ 암튼 CIA 병신들이라는거 격공임 이새끼들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진짜...ㅅㅂ....ㅠ.....톨의 분노는 점점 더 치솟을테니 지금은 아껴두도록 해 ㅠㅠ 시즌2는 암것도 아님 진짜루...ㅠ
그래...?ㅠㅠㅠㅠ 미리 욕해놓고 마음단단히 먹고 봐야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으 캐리 행복해졌으면...
주변 인물들이 캐리 이상하게 몰아가는 것 때문에 나까지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고 너무 가슴이 답답해서 나는 결국 하차했음ㅠ
그래도 시즌4까지는 확실한 존잼이니까 쭉 보는거 추천하긴 해!
그 패턴에 적응되면 괜찮아.. 거의 전세계와 캐리의 싸움임ㅋㅋㅋㅋㅋ
홈랜드 전시즌이 그거 반복이라 진짜 고구마와 빡침의 연속인데 존잼이라 놓을수가 없었음ㅠㅋㅋㅋㅋ
캐리말이 맞말인데 주변인들이 태클검 -> 근데 점점 캐리가 선 넘고 하지 말라는 위험한짓 엄청 해서 캐리 말리는 사람들이 이해됨 -> 결과적으로 뚜껑 열어보면 캐리말이 다 맞말임
계속 이런 흐름이라 진짜 애증의 캐리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