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 & Her(2010-2014)
시즌 4까지 나왔고 한 시즌당 6~7화 정도밖에 안돼ㅎㅎ
또 한 회당 30분밖에 안되는데
진짜 우연히 알게돼서 가볍게 보기 시작했다가
스티브(러셀 토비)에 거하게 치이고 시즌4까지 후다닥 달렸다 진짜ㅠㅠ
우선 남녀 주인공 둘다 집돌이 집순이라 그냥 배경이 얘네 집밖에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진짜 더럽곸ㅋㅋㅋㅋㅋ 주변인물들이 죄다 핵폭탄급 민폐 덩어리인데
순전히 스티브랑 베키 이 둘 보는 재미로 진짜 열심히 봄..
특히 스티브(러셀토비)가 베키를 넘나 사랑해...
자존감?이 낮은 애라 베키는 자신에게 너무 과분한 여자여서
둘이 헤어지게 된다면 그건 베키가 자신을 버리는 것뿐이라 생각하는정도ㅋㅋ
첫 데이트 때도 베키를 진짜 좋아해서 긴장하고 어쩔줄 모르는 스티브...졸귀구요ㅠㅠ
그러면서 또 시즌1 마지막엔 베키 절친이 게이인데 둘이 같이 있는거보면서 질투하다가
결국 평소에 말로 표현 제대로 못했던 애가 막판에 울면서 사랑고백하는데....
이 씬이 나의 최고 명장면일세 후ㅠㅠㅠㅠㅠㅠ
러셀토비가 신기한게 실제 게이인데
정말 이걸보면 그걸 잊게만들어서 정말 박수치고싶다ㅠㅠ
정말 베키를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는 눈빛으로 연기해...
정말 ㅇ<-< 러셀토비가 연기하는 스티브...체고시다ㅠㅠㅠㅠㅠㅠ
그럼 마무리는....
어떻게 할지 몰라서
스티브랑 베키 사진 뿌려놓기로....
뾰옹!!!
혹시나 커플들의 현실적인 꽁냥꽁냥을 보고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물론 현실보다 더 드럽고 민폐인물들이 있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