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토리가 영업글 쓴거 보고 반가워서 ㅋㅋㅋㅋ
난 엊그제 다 봤어ㅋㅋㅋㅋㅋ 첨엔 그냥 웨이브 독점 공개라길래 한 편 봐봐야겠다... 뭐 이런 생각이었거든?
가볍게 폰으로 켜서 1분 봤는데, 존잼을 예감....
진짜 이상한게 그냥 여주가 처음에 뒷모습으로 등장해서 뭐 스쳐가는? 그런 장면까지만 봤었을때도
이 작품 이거이거 뭐가 있겠는데? 싶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그리하였다... 여기엔 남여주 연기가 다 한거 같아 진짜 특히 남주 뭔가 미묘한 표정연기 너무 잘해,.
완전 감정이입해서 봐서 그런지 솔직히 다 보고나선 좀 힘들었어........ 약간 좀 다크한 면이 있어서
특히나 여주가 만나는 후반부 남자.... 아 진짜 너무 싫어서 그 부분 좀 넘김.... 으으
걔 떄문에 진심 토할뻔했지만.... 남주로 힐링..... 남주 연기 진짜 너무너무 잘해
두 배우 연기 + 남여주 관계성 + 미장센이 이 드라마를 진짜 멋지게 한듯
토리들 한 번 보길 추천한다
++
보다가 궁금한게 있었는데
마지막 회에 메리엔 엄마가 집키 달라그러고.... 메리엔이랑 남주가 짐 옮기면서 대화할때.... 그 집 메리엔 집인가?
왜 떄문에 집키 달라고 하고 이사도 가는거지ㅜㅜㅜ?
드리마에 안 나온거 같은데 딱히 중요한 이유는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현지에서는 12부작이라는데 왜 웨이브에는 8부작인거지...? 편집점이 다른건가
자르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톨의 최애 장면은 뭐니? 난 코널 밖에서 싸우고 택시타고 메리엔 집 온 장면... 쉬펄 존나 멋있어 섹텐 터져 영원히 사랑해 난 왜 코널 없어요 엉엉엉 처음에 남주 보고 뭐야 남자주인공 비쥬얼이 쥼 그렇네 했던 게 나일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