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아 나는 한나도 싫은데 카트리나도 싫었어ㅠㅠ
진짜 그리고 그 못된 일진짓 다해놓고 선생짓 하는게 제일 구림
토리야 나 다 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토리에게 알려줘야 할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1시즌이 제일 재미있었던 거 같고 ㅋㅋㅋ (뭔가 신선하고 몰입도 확 되면서, 독일 드라마의 분위기도 좋았고, 색다르면서 ㅎㅎ 무섭기도 하고 ㅋㅋㅋ 나는 정말 처음 분위기부터 무섭더라 ㅠㅠ ㅋㅋㅋ 숲이 진짜 무서웠어. 나무들이랑... 외진 도로랑...ㅠㅠㅋㅋ윈든 안 사는데도 도망가고ㅠ싶은 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살기 싫은 느낌)
그 기대감에 2시즌 바로 달렸는데... 여기도 재미있고 좀 슬프다가..ㅠㅠ 살짝 이해가 안 되다가 ㅋㅋㅋ(뭔가 즌1에서 아빠가 죽어야 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ㅋㅋㅋ 그 이후에 시즌 2에서의 선택들은 당위성이 약해지는 느낌?ㅋㅋ 모르겠다 ㅠㅠㅠㅋㅋㅋ막 이 일은 이 일을 막기 위해서 이렇게 일어나야 한다면서 ㅋㅋㅋ 자꾸 바꾸려고 하는데 똑같은 일을 해야 한다면서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또 다시 좀 풀리면서 재미있어져서 달려서 시즌 3로 갔다가 ㅋㅋㅋㅋㅋ
어떻게 결말이 나는지가 너무 궁금해서ㅜㅋㅋㅋ과정은 그다지 즐기지 못하고 ㅠㅠㅋㅋㅋ 즌3 마지막을 보겠다는 목표로 달려서 좀 ㅋㅋ아쉬운데 ㅠㅠㅋㅋㅋ 제3세계가 있다는 걸 알고 약간 헛웃음 나오고 ㅠㅠㅠㅋㅋㅋ의외로 근원세계의 존재가 밝혀진 두ㅣ로는 쉽고 간단하면서 명쾌하게 끝난 거 같아... ㅠㅠㅋㅋ 계속 사랑 이야기 나올 때부터 그랬는데 정말 토리 말대로 모든 것은 사랑이고 ㅠㅠ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서 일어난 일들이라... 마지막엔 모두 사라지는 게 슬프더라 ㅠㅠㅠㅋㅋㅋㅋ
조나스 캐릭터가 되게 모성애를 좀 자극하는 짠한 캐릭이라 그런가... 결국 마사랑 그렇게ㅜ헤어지는 것이...ㅠㅠㅠㅠ 미켈도 너무 불쌍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네스는 왜 그렇게 아들한테 약을 먹이면서 키운 걸까?? ㅠㅠㅠ
3시즌에서 막 두 세계가 공존하면서 ㅋㅋㅋ 시간과 공간이 확장되고 ㅋㅋㅋㅋㅋㅋ 다른 세계와 시간의 내가 동시 존재하면서 서로ㅠ대화하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엔 약간 정줄 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나도 다시 보려고 ㅋㅋㅋㅋㅋㅋㅋ몰아봐서 좋았으면서도? 힘들었다ㅋㅋㅋ
응응. 맞아. 타임슬립물의 정석 ㅋㅋㅋ나름 정해놓은 원칙과 규칙을 넘지 않소 그걸 지키면서, 나름 인문학적인 주제도 잘 담고 있고 ㅎㅎㅎ 진짜 재미있더라. ㅎㅎㅎ 나도 다시 한 번 보면서, 약간 이론?이나 이런 부분에 집중해서 보고 싶더라. ㅎㅎㅎㅎ
33년 주기로 3개의 시대만 오가다가, 더 과거와 더 미래로 가면서 시대도 늘어나고;;; 갑자기 마사의 세계가 나오면서 ㅋㅋㅋㅋ 다른 세계도 나오더니 ㅎㅎㅎ 점점 확장되어서 이걸 어떻게 정리하나, 용두사미되는 거 아닌가 싶었다가... ㅎㅎ 근원세계가 나오면서 끝나는데... 너무 간단하게? 쉽게? 해결되어서 허탈하다가 그래도 수습 못해서 부랴부랴한 내린 결말이 아니라, 잘 정리된 결말이라고 생각되더라.
보면서 좀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도 있다 생각하는데 ㅋㅋ 이거 저거 다 설명하면 늘어지는 것도 있으니까... ㅎㅎㅎ 보면서 몰아보니까 ㅠㅠ ㅋ 막 자꾸 서로 오고 가면서 누가 나쁘네 누가 거짓말했네, 이러니 ㅋㅋㅋ 살짝 지루하더라고... ㅎㅎ 누가 진짜 나쁜 놈인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
근데 다른 사람들도 타임 트레블 많이 한 거 같은데 ㅠㅠㅋㅋㅋ 왜 요나스만 얼굴 그지경으로 ㅠㅠㅠㅠㅠ또륵 ㅠㅠㅠㅠㅠㅠㅋㅋㅋ
암튼 정말 재미있게 봤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무한 굴레 속에서 ㅠㅠ 챗바퀴 돌듯이 살아가는 거...ㅠㅠㅠ 해피엔딩인 거 같으면서도 다들 삶이 기구?했던 거 같아서 ㅠㅠ 세드엔딩이기도 한 거 같아... 고생한 아이들은 세컨 챈스가 없어...ㅠㅠㅠㅋㅋㅋ
보면서 스포당하기 싫은데 ㅋㅋㅋ 막 재미있어서 글을 써서 수다떨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토리 댓글 너무 반가웠어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토리들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3시즌 중반부에 카타리나가 왜 성격이 그렇게 되었는지 짐작을 하게만드는 부분이 나와. 그거보면 조금 이해는 되더라. 반면 한나는 끝까지 이해안감ㅋㅋㅋ
ㅇㅇ 나중에 가니까 한나가 훨씬 더 싫어지고 ㅠㅠㅠ 카트리나는 반면에 안타깝다가 마지막이 충격적이다가 ㅠㅠ 슬프더라...ㅠㅠㅠㅠ 한나는 진심 간만에 보는 미친또라이였어.
ㅇㅇ 울리히랑 카트리나는 덩치 너무 크고 ㅠㅠ ㅋㅋㅋㅋ 한나랑 샬롯은 좀 작고 애기같은데 한나가 특히 더 그래,..ㅠㅠㅠ ㅋㅋㅋㅋㅋ 군데 한나는 진ㅋ자 또라이고.... 카트리나는 ㅠㅠ 안타깝더라.
다 커서 일찐시절 잊고 사는 현실일찐 느낌이라 나도 넘 싫었어ㅋㅋㅋㅋㅋㅋ 넘나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