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케 재밌어.
촌스러운 것도 없어. 10년 세월 무엇이야 정말....
레이첼 마냥 독하게만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그저 사랑스러움 흑흑..
다들 너무 사랑스러워.
음악들도 새삼 좋고 ㅋㅋㅋㅋ
다들 증말 노래 너무 잘해.
내 최애는 수코치님<3
시즌 갈수록 더해지던 레이첼&커트 케미도 좋아했지.
겹겹이 쌓아지던 돈독한 우정들 ㅠ.ㅠ
대사들도 존나 웃긴 거 많고 ㅋㅋㅋㅋ 하여튼 재밌다.
다만 시즌 초반, 티나 캐릭터 지금봐도 구시대적인 거 ... ㅠ
그것만 좀 아쉬워.
나도 넷플에 올라와서 복습중인데 초반시즌 최대 장벽이.. 아동포르노 소지 발각되자 자살한 퍽...ㅠㅠㅠㅠㅠ 퍽 나오면 흐린눈으로 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