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도 알다시피 여의전이 노잼이잖아
근데 견환전 후속작인게 너무 아깝고 계황후 소재도 좋다고 생각해서 나톨이 2차창작 형식으로 대충 써봤어
전작인 견환전 설정과 인물들 성격을 최대한 그대로 이었다는 설정이야
여의전의 주 갈등 구조를
태후가 된 견환 vs 의수 조카 청앵
이렇게해서 견환이 태후가 된 이후 내명부를 어지럽히는 청앵이라는 빌런을 퇴치하는 구도의 궁중 암투물로 가면 재밌을것같아
사실상 견환전 시즌 2인거지.. 의수의 후손과의 암투 연장선이라는 재미도 있고
좀더 살을 붙여서 써본다면 청앵의 성격은 견환전에서의 맹랑하고 싸가지없는 성격 그대로 갖고왔으면 좋겠어
스토리전개는
1. 마지못해 홍력의 측복진으로 시집 온 청앵은 특유의 적응력과 발칙한 매력으로 홍력을 꼬시지만, 가문 좋고 총애 많이받는 부찰황후를 이기지는 못한다
2. 이것땜에 청앵은 열등감 폭발해서 후궁들 사이에서 노빠꾸로 어그로를 끌고 다니다가 죄를 지어서 냉궁에 갇힌다 (약간 아약 느낌이랄까 ㅋㅋㅋ)
3. 냉궁에 가서 견환전 시절 갇혔던 여빈을 만나서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만들고, 복수의 칼도 갈며 청앵은 신중한 성격으로 다시 태어난다
4. 청앵은 어찌저찌해서 냉궁 탈출에 성공해서 태후 견환에게 반성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기는 더이상 옛날의 청앵이 아니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견환에게 새로운 이름 '여의'를 지어받는다
5. 여의는 자신을 냉궁으로 보낸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의수고모의 왕년의 암투스킬을 벤치마킹해서 다른 후궁들을 이간질하고 장기말처럼 조종해서 서로 죽고 죽이게 한다. 이 과정에서 부찰황후의 2황자와 7황자를 계략으로 죽이고 부찰황후가 상심해서 죽게만든다
6. 드디어 계황후에 등극하지만 여의를 견제한 태후 견환은 대항마로 위연완을 키워서 후궁으로 입궁시켜 홍력의 총애를 얻게한다
7. 위연완이 계황후를 몰락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계황후를 견제함. 태후 견환과 위연완의 합작으로 마침내 계황후의 모든 악행이 밝혀지고 계황후는 홍력과 싸우다가 머리자르고 유폐당한다
톨들아 어때..? 쫌 허술하더라도 재밌게 봐줘ㅋㅋㅋ
근데 견환전 후속작인게 너무 아깝고 계황후 소재도 좋다고 생각해서 나톨이 2차창작 형식으로 대충 써봤어
전작인 견환전 설정과 인물들 성격을 최대한 그대로 이었다는 설정이야
여의전의 주 갈등 구조를
태후가 된 견환 vs 의수 조카 청앵
이렇게해서 견환이 태후가 된 이후 내명부를 어지럽히는 청앵이라는 빌런을 퇴치하는 구도의 궁중 암투물로 가면 재밌을것같아
사실상 견환전 시즌 2인거지.. 의수의 후손과의 암투 연장선이라는 재미도 있고
좀더 살을 붙여서 써본다면 청앵의 성격은 견환전에서의 맹랑하고 싸가지없는 성격 그대로 갖고왔으면 좋겠어
스토리전개는
1. 마지못해 홍력의 측복진으로 시집 온 청앵은 특유의 적응력과 발칙한 매력으로 홍력을 꼬시지만, 가문 좋고 총애 많이받는 부찰황후를 이기지는 못한다
2. 이것땜에 청앵은 열등감 폭발해서 후궁들 사이에서 노빠꾸로 어그로를 끌고 다니다가 죄를 지어서 냉궁에 갇힌다 (약간 아약 느낌이랄까 ㅋㅋㅋ)
3. 냉궁에 가서 견환전 시절 갇혔던 여빈을 만나서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만들고, 복수의 칼도 갈며 청앵은 신중한 성격으로 다시 태어난다
4. 청앵은 어찌저찌해서 냉궁 탈출에 성공해서 태후 견환에게 반성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기는 더이상 옛날의 청앵이 아니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견환에게 새로운 이름 '여의'를 지어받는다
5. 여의는 자신을 냉궁으로 보낸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의수고모의 왕년의 암투스킬을 벤치마킹해서 다른 후궁들을 이간질하고 장기말처럼 조종해서 서로 죽고 죽이게 한다. 이 과정에서 부찰황후의 2황자와 7황자를 계략으로 죽이고 부찰황후가 상심해서 죽게만든다
6. 드디어 계황후에 등극하지만 여의를 견제한 태후 견환은 대항마로 위연완을 키워서 후궁으로 입궁시켜 홍력의 총애를 얻게한다
7. 위연완이 계황후를 몰락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계황후를 견제함. 태후 견환과 위연완의 합작으로 마침내 계황후의 모든 악행이 밝혀지고 계황후는 홍력과 싸우다가 머리자르고 유폐당한다
톨들아 어때..? 쫌 허술하더라도 재밌게 봐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