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귀비한테 수모 겪고 있을 때 당시 한비였던 여의가, 귀비니까 비인 자기는 쨉도 안 되는 거 알면서
구해주려고 노력하다가 같이 혜귀비한테 같이 수모 겪었던 걸 계기로 해란이 여의의 책사가 되잖아?
사실상 근석급인데 책사가 아니라 히트맨이라도 될 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름부터 마음에 들엌ㅋㅋㅋ 가리엽특 해란. 성도 특이하고
해란이 여의 구하려고 막 나서서 뭐라 그러다가 큰일 당할 뻔해서 여의가 그러지 말라고 하니까
언니 없으면 전 궁에서 못 살아요ㅠ0ㅠ 의미없어요! 죽든살든 언니와 함께예요! < 라고 답해서 두 사람의 의리가 매우매우 끈끈해짐.
원작에서는
-황후한테 여의 복수하는데 선봉장이 됨
-후궁 김옥연 조져놓음
-영비 위연완을 조짐 (여의랑 닮았다는 이유로 총애받던 애였는데 나중에 그 사실 알고 돌변해서 여의의 적이 됨)
-위연완 편이었던 릉운철을 조짐
위연완이 너무 또라이 포스가 강력해섴ㅋㅋㅋㅋㅋㅋ 이쪽이 진주인공 같다는데 그런 진주인공을 사지로 인도하는 해란 대다내...
소설은 거의 해란vs위연완의 진주인공 싸움이라는데 드라마에서는 여의 매력 더 살리고 해란이 소설보다는 약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