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완결보고 빡친 상태에서 바로 쓰는 글이라 두서없음 주의)
많은 혹평에도 나는 재밌게 보구있었단 말이지
남주도 1시즌보다 연기는 나은 것 같아 괜찮았고 공주빼고는 바뀐 배우들 대체로 적응했고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중간중간 좋은 부분도 있다싶어 혹평은 좀 안타깝다고까지 생각했는데..
지금 막판에 완전 빅엿 먹은 느낌ㅋㅋㅋㅋㅋ
극 후반부 천녀가 본격적으로 인간세계에 등장하기 시작한 뒤부터 이거 뭐지 싶더니 그게 마지막회까지 이어질 줄이얔ㅋㅋ
후반부에 천녀가 상상이고 상상이 천녀다, 나는 너 너는 나 계속 이런 이야기를 해대는데
배우도 다르고 연출 역시 상상을 따로 보여주다보니 보는 나는 상상과 천녀 너무나 다른 존재같아서 이야기의 모든게 이상하게 느껴지고 짜증나기 시작하더라구
머릿속에서 천녀=상상 이게 안되니깐
녕결은 분명 상상한테 하는 말인데 듣는 주체는 천녀배우이고 옆에서 찐상상은 도련님이러면서 울고있으니깐 1차 멘붕
찐상상의 기억이나 추억을 천녀도 함께 공유하게 되는거 생각하니 2차멘붕
부자가 상상 안에 천녀가 있음을 알고 인간세상의 좋은 것들 알라고 일부러 녕결이랑 결혼 시켰다고 할 때도 미친ㅋㅋㅋㅋ 내가 상상이였음 할배는 죽었소ㅋㅋㅋ이랬는데
극 후반부엔 와선 이게 다 뭔 개소리들인지 싶고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다보니 이해가 안되기 시작한게 명왕의 딸이든 천녀든간에 어쨌든 상상 몸인거잖아 인간세상에 내려온게 상상 몸을 통해서인거 아님? 결국 어쨌든 상상이다 싶은데 굳이 왜 다른 배우를 썼는지 이해안됨 내가 뭐 놓친게 있는건가;;
천녀역 배우는 따로 있고 상상배우는 마치 영혼처럼 떠다니면서 하는거 없이 도련님 살려달라 울며외치고만 있으니 둘은 다른 존재같잖아
하아 작년에 1시즌 보고나서 소설 본 사람이 녕결상상 둘 관계가 역전된다고 이런저런 이야기해준거 기억하는데 그거랑 느낌이 전혀 다르다구ㅋㅋㅋ그땐 호천이여도 결국 주체는 상상이여서 녕결이 상상한테 벌 받는거 같다는 느낌이였는데ㅋㅋㅋ
마지막회가 젤 빅똥이였던 거 같음ㅋㅋ둘이 같이 인간세상 알아가자며 떠나는데 녕결 상상이 아니라 녕결 천녀라서 못 볼거 본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찐상상이랑 스승 찾아간거 넣은거 존나 개뜬금같았다고ㅋㅋㅠㅠ
나톨이 드라마 끝까지 잘 못 보는 편이고 웬만하면 중도포기하는데 다 본 드라마에서 빅엿 느끼는거 넘 오랜만이라ㅋㅋㅋ
빡침이 가시지않아 나도 모르게 글을 막 쓰게 된
뭘 썼는지 몰라 그냥 넘 아쉬워서 주절거려봤음ㅠㅠㅋㅋㅋ
많은 혹평에도 나는 재밌게 보구있었단 말이지
남주도 1시즌보다 연기는 나은 것 같아 괜찮았고 공주빼고는 바뀐 배우들 대체로 적응했고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중간중간 좋은 부분도 있다싶어 혹평은 좀 안타깝다고까지 생각했는데..
지금 막판에 완전 빅엿 먹은 느낌ㅋㅋㅋㅋㅋ
극 후반부 천녀가 본격적으로 인간세계에 등장하기 시작한 뒤부터 이거 뭐지 싶더니 그게 마지막회까지 이어질 줄이얔ㅋㅋ
후반부에 천녀가 상상이고 상상이 천녀다, 나는 너 너는 나 계속 이런 이야기를 해대는데
배우도 다르고 연출 역시 상상을 따로 보여주다보니 보는 나는 상상과 천녀 너무나 다른 존재같아서 이야기의 모든게 이상하게 느껴지고 짜증나기 시작하더라구
머릿속에서 천녀=상상 이게 안되니깐
녕결은 분명 상상한테 하는 말인데 듣는 주체는 천녀배우이고 옆에서 찐상상은 도련님이러면서 울고있으니깐 1차 멘붕
찐상상의 기억이나 추억을 천녀도 함께 공유하게 되는거 생각하니 2차멘붕
부자가 상상 안에 천녀가 있음을 알고 인간세상의 좋은 것들 알라고 일부러 녕결이랑 결혼 시켰다고 할 때도 미친ㅋㅋㅋㅋ 내가 상상이였음 할배는 죽었소ㅋㅋㅋ이랬는데
극 후반부엔 와선 이게 다 뭔 개소리들인지 싶고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다보니 이해가 안되기 시작한게 명왕의 딸이든 천녀든간에 어쨌든 상상 몸인거잖아 인간세상에 내려온게 상상 몸을 통해서인거 아님? 결국 어쨌든 상상이다 싶은데 굳이 왜 다른 배우를 썼는지 이해안됨 내가 뭐 놓친게 있는건가;;
천녀역 배우는 따로 있고 상상배우는 마치 영혼처럼 떠다니면서 하는거 없이 도련님 살려달라 울며외치고만 있으니 둘은 다른 존재같잖아
하아 작년에 1시즌 보고나서 소설 본 사람이 녕결상상 둘 관계가 역전된다고 이런저런 이야기해준거 기억하는데 그거랑 느낌이 전혀 다르다구ㅋㅋㅋ그땐 호천이여도 결국 주체는 상상이여서 녕결이 상상한테 벌 받는거 같다는 느낌이였는데ㅋㅋㅋ
마지막회가 젤 빅똥이였던 거 같음ㅋㅋ둘이 같이 인간세상 알아가자며 떠나는데 녕결 상상이 아니라 녕결 천녀라서 못 볼거 본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찐상상이랑 스승 찾아간거 넣은거 존나 개뜬금같았다고ㅋㅋㅠㅠ
나톨이 드라마 끝까지 잘 못 보는 편이고 웬만하면 중도포기하는데 다 본 드라마에서 빅엿 느끼는거 넘 오랜만이라ㅋㅋㅋ
빡침이 가시지않아 나도 모르게 글을 막 쓰게 된
뭘 썼는지 몰라 그냥 넘 아쉬워서 주절거려봤음ㅠㅠㅋㅋㅋ
원래 소설에선 상상이 호천되면 찐상상이 바로 사라진대
근데 호천 상상 두명 다 계속 나와서 그르케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