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살이가 참 힘들고 그렇지 않니...?
그래서 그런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는 것만 찾다보니 중드를 보게 됐단 말이여
이게 막 별 내용이 없어서 막 스킵하면서 봐도 이해가 되고, 막 스킵하다 보니 ㄹㅇ 눈 깜빡하면 연애하고 있고 눈 깜빡하면 결혼해있고 눈 깜빡하면 애가 생겨있더라고...?
그러다 남주 비주얼이 취향이 아니라서 미뤄놨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봤는데...
이거 응칠재질이쟈나여..?
응칠은 또 찐톨이 과장아니고 스무번도 넘게 본 들마쟈나여...?
ㄹㅇ 남주 취향아니라고 단호하게 친구한테 거절하던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던 게야..ㅎ
츤데레가 취향인 줄도 몰랐고 직진 여주가 내 취향인 줄도 몰랐고 등치차이가 뭐 별건가 했던 내가 제정신이었을 리 없어ㅎㅎㅎ
대가리 박고 반성하면서 4일동안 네 번 정주행함...ㅎㅎ
나 중국어 회화 공부도 되는 거 같아 쩐머라? 쩐더? 천샤오시! 쨩쳔! 워 시환 니! 으어!부츠ㄹ타!
애들이 나한테 요즘 왤케 중드 쳐보냐그래서 ㄹㅇ 그 인소 갬성이야 개신나 재밌어서 자존심상한다니까??
이지랄 떨었는데 ㅎ인소갬성같은 소리하면서 후려치고 앉아있었네..^^ 모두에게 사과할게...
다행히 드라마 정주행 1회차 끝내고 알긴했는데, 남주 병크는 걍 내 기준 드라마 보는데는 지장없는 정도여. 대신 메이킹은 못보겠더라 써글놈
나 심월한테 존나 진심 됐쟈너...존나 코로나 끝나면 소미호 스팟 투어 갈거임 토리들 모집함
존나 나 그 내 유니폼이었으면 개 욕했을 그 체육복 입고 돌아다닐거임 아무도 못말려
그럼 난 이만 5회차 찍으러 간다...이런 거 또 있으면 알려줘...넷플위주로다가...없으면 웨이브 결제 간다...
넷플에 있는 치아문 비슷한류 청춘물
치아문난난적소시광(치아문2..)
미미일소흔경성
첫사랑의 멜로디
유성화원(내용은 좀 별론데 여주가 심월)
누나의 첫사랑(이건 결이 좀 다른 직장배경 드라마지만 남주가 저세상 존잘이라 추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