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아니고 저 시대면 가족의 평판도 엄청 중요한 때니까
위컴이나 리디아가 깽판치면서 살아도 결국 빙리랑 다아시네 집에서 돌봐주겠지
또 저 때는 몇 달씩 가족 집에서 머물기도 하는데
리디아 팸벌리에 자주 올거같고
위컴 제정신 아니라서 일도 오래 못할텐데
새 일자리도 잘 알아봐줄거고 ㅠㅠ
부부 양쪽으로 바람피고 사치 부리고 난리도 아닐텐데 그런것도 수습해줄거고
자식 낳으면 걔네도 모른척 못할거고
아 말하다보니 열뻗쳐 ㅋㅋㅋㅋ큐ㅠㅠㅠ
리디아야 그렇다 쳐도 위컴은 진심 모냐 ㅠ
거기에 다른 의미로 베넷부인 팔자 레알 짱
저 시대엔 아들 못 낳으면 유산상속때문에 말년에 힘들 수 있는데(이성과 감성 엄마처럼)
딸 둘이 번듯한 집이랑 결혼해서 그런 걱정도 없고
리디아가 엄마 쏙 뺀만큼 철없고 생각없는데 평생 그렇게 살고도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도 될 예정이니
인생 진심 꿀 베넷부인 팔자가 짱인듯
난 왜 다아시가 빙리 결혼 막고 본인도 리지에 대한 감정 억누르려 했는지 나이들수록 너무나 이해가됨 ㅠㅠㅋㅋㅋ
가족에 망나니 하나만 있어도 평생 스트레슨데 위컴에 리디아 ㅠ 휴 키티는 어케될지 모르겟지만 키티도 머 휴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