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무슨 영국판 전원일기인가? 싶어서 보게됐는데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소소한 재미가 있음. 영국 2차세계대전 당시에 전쟁물자보급을 위한 농업에 자발적으로 참석한 여성들을 다룬 드라마야. 근데 생각보다 좀 불편하고 진지한 내용(아무래도 2차세계대전 배경이라)도 있고 그래서 마냥 우습게만 보이진 않음. 넷플에서 볼거 다봤다. 더이상 볼게 없다 싶을때 추천하고 싶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