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윤옥이 어떤 캐릭터인지는 대략 알고있어서 보면서 중간에 놓아야지 놓아야지 했는데 결국 마지막화까지 못놓음 내기준 남주 해도 될만한 서사였어 차라리 죽었으면 좋았을정도로 마지막까지 고독하고 짠내나네ㅠㅠ물론 몹쓸짓도 많이 하긴 했지만 그간 쌓아 온 서사가 있어서 미워하지도 못하겠다..머리 풀어헤치고 모든걸 쏟아내는 씬은 정말ㅠㅜㅜ그때 연기력 폭발인듯 왤케 처연한건데ㅠㅜ윤옥은 한동안 계속 생각날거같아 오랜만에 섭남이 내 심장을 울렸네 하
윤옥이 너무 흑화한거 이해가 되어서 윤옥파로 그냥 나도 남았어 ㅋㅋㅋㅋ 게다가 비주얼에 계속 치어서 ㅠㅠ
윤옥아 선협물에서 다시 꼭 만나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