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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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5.24 20: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9 20:54:21)
  • W 2019.05.24 20:56

    마치 말을 안듣는 아역배우를 억지로 꿇리게 했다는 쾌감+자부심으로 떠벌린거같아서 더 기분이 나빠 시즌3도 아역배우들이 좀 성장했다고 더 강요할 거같아서 너무 찜찜해

  • tory_3 2019.05.24 20:59

    존나 미쳤네 진짜 애한테 뭐하는 짓이야?

  • W 2019.05.25 12:27
    무섭게도 감독이 그걸 자랑했고 전시해서 더 소름이야
  • tory_4 2019.05.24 21:31
    나도 이거 정말 싫었어. 강요고 폭력이고 성추행이라 나는 시즌 1 보다 이 사실 알고 하차함. 독특한 재미 있긴 하지만 유일한 드라마도 아니고, 열심히 연기한 아이들한텐 미안하지만 다른 좋은 작품 찍길 응원함 ㅜㅜ
  • W 2019.05.25 12:26
    맞아 유일한 드라마도 아니니 어서 다들 콩깍지를 벗고 비판했음 좋겠어 감독이 강요한게 한둘이 아닐텐데..
  • tory_5 2019.05.25 00:10
    나도 너무 싫어서 기묘2 보고 기분 더러워짐. 진짜 1편 광팬이었는데 말 그대로 푸시식 식고..애들데리고 뭐하는짓인지 ㅡ ㅡ 감독들 낄낄대면서 이러면 재밌을거같았다~ 하고 웃으면서 인터뷰하는데 혐오스러움..
  • W 2019.05.25 12:24
    키스쯤 별거아닌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나봐 그런데 그걸 자랑이라고 떠벌이는 감독은 정말 염치가 없고 역겨워
  • tory_6 2019.05.25 05: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31 07:26:26)
  • W 2019.05.25 12:23
    나도 하차했어 이건 정말 아니거든..시즌3에서 더 심해졌다면 감독은 여기까지인거고
  • tory_7 2019.05.25 06:38

    근데 정작 당사자인 맥스 배우는 그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던데... 그날 촬영장에 부모님도 있었다고 하고. 각본에 없는 키스씬 강요한 건 당연히 잘못 맞고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성폭력?은 너무 나간 것 같음. 오즈의 마법사 일화도 기묘한 이야기랑은 경우가 다른 것 같고

  • tory_8 2019.05.25 07:46
    2222
  • W 2019.05.25 12:22
    그럼 카메라가 돌아가는데 싫다고 할 사람이 있을까? 피해자가 무조건 공격적이고 자기방어적일거란 편견을 버려 배우가 프로니까 내색안한걸수도 있단 생각안해? 배우보다도 감독의 파렴치한 짓을 꼬집은 글이고 성폭력은 무조건 삽입이 있어야만 성립되는 것도 아냐 오즈의 마법사가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한다면 애석한데...

    참고로 미투를 고백한 배우들중에 피해당시에 아역이었던 사람들이 많은건 알고 있었니? 가장따뜻한색블루도 아역은 아니었지만 감독의 강요로 하혈까지 했고 우리나라에서도 미소녀로 화자됐던 배우도 아역시절에 벗어야만했고 이런 일들은 생각보다 흔해 꽤 상당히말야
  • tory_7 2019.05.25 13:01
    @W

    글쎄 나는 토리가 말하는 비교대상들 전부 그닥 안 와닿아서. 오즈의 마법사랑은 경우가 너무 다른 것 같고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예로 드는 것도 너무 나간 것 같음... 게다가 이게 정말 성폭력 수준이라면 촬영장에 있었던 부모들이 가만히 있었겠음? 미국은 그런 거 소송 한 번 걸리면 난리나는데 촬영마다 따라다닌 부모나 가족들도 그 정도로 심각하게 문제삼지 않는 걸 제3자가 엄한 사례들 끌고 와서 성폭력이다 주장하는 건 난 좀 아니라고 생각함. 토리 말대로라면 맥스 배우는 성폭력당하고도 시즌2 뒷풀이 영상에 두 번이나 출연해서 감독, 제작자랑 하하호호 얘기 나누고 시즌3까지 출연하기로 한 거네? 가족들은 성폭력당한 자식을 계속 출연시키는 거고? 음...

  • tory_9 2019.05.25 13:57
    나는 좀 생각이 달라.
    기묘한이야기 같은 경우가 이 폭력의 시작점이고 이걸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사회분위기가 결국 오즈의마법사의 경우같은 끝을 가져온다고 봄. 이게 관계가 없고 너무 나갔다면 대체 어디서부터면 안 나간 케이스가 되지... 아니 그런 경우는 이미 범죄라고 봐야 하는 경우 아닌가. 범죄가 되기 전 단계를 인지하고 고쳐나가야 제대로 된 사회 아닌가. 결국 저런 놈들 때문에 ok하지 않은 성관계씬을 무통보로 넣고 스텝들 다 기다리는 상황에서 억지로 하게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고 봐. 성인배우들조차 이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역들이라면 성인들이 더 조심해야지.

    그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이 상황를 인지하지 못 하는 경우도 많고, 그런 식으로 피해자인 대상이 감독과 잘지내고, 부모가 비난하지 않으니까 감독의 잘못된 행동이 없어지는 것도 절대 아니지
  • tory_10 2019.05.25 14:51
    7톨은 배우 본인이야? 아님 배우한테서 속사정이라도 들었어? 배우가 그때 어땠을지 지금은 어떤 상황일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던데~" 라는 말을 어쩜 그렇게 쉽게 하지..? 만약 실제로 배우가 그때 수치심 느끼고 그 일로 힘들어하고 있으면 어쩌려고? 그리고 배우가 작품을 계속 같이 한다고 해서 정말 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덮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건지는 아무도 몰라. 상사한테 성폭력 당하고도 계속 회사 다닐 수밖에 없는 피해자분들이 우리나라에도 얼마나 많은데.. 배우도 괜찮으니까 작품 계속 하는 거겠지, 하고 쉽게 말 내뱉지 않았으면 좋겠다. 세상은 그렇게 일차원적으로 내 기분 내키는대로만 흘러가는 게 아닌 걸 알잖아. 특히 여자 배우들한텐 부조리함도 참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아주 많아.. 그들의 속사정을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잘못이 팩트로 드러난 감독을 까는 글인데, 왜 굳이 배우 기분까지 궁예하는지 모르겠네.

    감독이 잘못했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면서? 그럼 그때 배우가 어땠었고 감독과 배우가 어떤 사이든 간에, 감독 잘못에 대해서만 얘기하면 되는 거야.
  • tory_5 2019.05.25 17:59
    아니 그럼 어떻게 심각하게 받아들여; 감독들이 존나 눈치줄게 뻔한데 ㅜㅜ 찍는 분위기 자체가 제작진들이 막 존나 기대하면서 시시덕대는 분위기였음 ㅡㅡ 그리고 본인이 찍기싫었는데 당일날 키스신을 넣는다는 거 자체가;; 성인도 아니고 아직 어린앤데 충분히 폭력적인거 아님?? 난 그 작품이랑 하등 상관없이 감독들 재미로 그런걸 넣은거 같아서 더 띠용스러워.. 진짜 드라마 보면 갑분키스파티였음 ㅡㅡ
  • tory_11 2019.06.19 22:52
    하... 마지막에 갑자기 나올 때부터 이상하다 했더니 아역들 통수 치고 찍은 거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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