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비슷한 집에 정실로 시집가거나, 아니면 좀더 높은집안에 첩으로 들어갔더라도 후궁으로 사는것보단 훨씬 더 잘살았을거같음
눈에 띄는 미인은 아니지만 못생겼다는 설정도 아니고 단정하게 생긴거같은데 노래도 원래 잘했고 자수도 잘 놓고 예쁨받고 살았을것같음
그리고 암투도.....황궁에서도 그정도였는데 일반 여염집에서는 암투일인자일듯 향도 존나 잘쓰는데 다른첩 임신해서 총애 뺏길거같으면 견환이나 부찰귀인처럼 유산시키는건 일도 아닐거같고. 자존감이 낮을뿐이지 멘탈이 약한건 아니라서 뭔가..잘 살거같음..
본인이 향에 잘알고 조심성 많으니까 황후냥냥같은 케이스 아니면 불임 될 일도없을테니 평범하게 아이 몇명낳고..처음 시집올땐 눈치보고 얌전하게 살다가 누가 건들면 능력치개방해서 잘 싸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