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영어 공부하겠다고 미드 ㅈㄴ 열심히 봤는데 오컬트, 수퍼내추럴 이런거 좋아해서 슈내 보기 시작함
시즌 3까지는 ㄹㅇ 존잼이었음. 시즌 3 이후 에피들 재미없다는거 이해 가는데 시즌 3까지는 갓작이었어ㅋㅋㅋ 그리고 샘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좋았음ㅎㅎ 머리 좋고 다정하고 몸도 좋아. 게다가 시즌 1 머리 내린 젊은 샘은 나한테 ㅈㄴ 잘생겼었어ㅋㅋ 그래도 내가 이 캐릭터에 빠지게 된 제일 큰 매력은 샘의 착함이었던거 같아. 상황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다정하고 대화를 먼저 하려고 하고 잡은 띵즈가 착하다고 생각되면 놓아줄려고도 하지
아무튼 시즌 초기부터 샘을 내 마음속 1등 최애로 품고 몇날며칠을 밤새가면서 달렸음. 그때가 아마 시즌12? 나오던 때였나... 그랬을거야. 볼거 많이 남았으니까 계속 달렸지ㅎ...
근데...ㅎ 시즌이 가면 갈수록 샘 취급 ㅈㄴ 너무해지더라ㅋㅋㅋ... 그냥 꽃병풍 수준일 정도로ㅋㅋㅋ... 작가들 최애 딘인거 그제서야 알았음ㅋㅋ... 그리고 팬픽, 팬덤에 ㅈㄴ 휘둘리는 것도ㅎ
딘과 샘의 관계성은 점점 무시당하고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성도 줄어들고... 진짜 시즌 후반가면 샘이랑 더 친한 캐릭터가 있기는 한지 의문ㅎ... 샘에게 우호적인 캐릭터는 ㅈㄴ 빠르게 퇴장하잖아ㅎ...
그리고 샘의 잘못, 샘의 선택을 엄청 탓 하는? 어차피 너가 그렇게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이미 넌 구제불능의 죄인이다 이런 에피 존많... 샘이 잘못했던건 맞음. 근데 딘을 잃고 감정적으로 많이 몰린 상태에서, 루비에게 속아서 일으킨 죄인데 이걸 가지고 계속 샘을 자극한다고... 나오는 캐릭터들마다 샘 싫어함...
그래서 시즌 8에서 샘이 희생한다고 했을 때 차라리 여기서 완결 났으면 좋았겠다 생각함ㅋㅋ 샘이 자의로 희생해서 세계를 구하겠다는데...ㅎ 희생으로 자기 죄를 씻겠다는 애를...
이렇게 최애 취급 뭣같은거 처음 겪어서 마음앓이도 많이 함ㅎㅎ 근데 샘이 활약하는 장면 나올때마다 ㅈㄴ 머리채 잡혀서 끌려갔지ㅎㅎ 하... 부동의 섹시한 장면... 라틴어 거꾸로 외워서 악마 붙잡는 장면...
어쨌든 이렇게 꾸역꾸역 봐가면서 샘 덕질했는데ㅎ 시즌 11에서 걍 하차함ㅋㅋ 가면 갈수록 더이상은 못 버티겠더라고ㅋㅋ 최애 하나 잡고 가기에는 작가들이 ㅈㄴ 너무했다ㅎ...
아 그리고 샘 취급이 안 좋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온리 샘 최애인 사람 적더라ㅋㅋㅋ 한국에서 틧터로 덕질했는데 온리 샘 최애 나 말고 1명 밖에 못 만남ㅋㅋㅋ 애초에 덕질을 늦게 시작해서 샘 최애인 사람들은 다 떠났더라구ㅎㅎ 현명한 선택이었지ㅋㅋ 더 못난 꼴 보기전에 떠났어야 했어...
아무튼 오랜만에 슈내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본다... 샘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 이제는 애<<증만 남았다...ㅎ
시즌 3까지는 ㄹㅇ 존잼이었음. 시즌 3 이후 에피들 재미없다는거 이해 가는데 시즌 3까지는 갓작이었어ㅋㅋㅋ 그리고 샘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좋았음ㅎㅎ 머리 좋고 다정하고 몸도 좋아. 게다가 시즌 1 머리 내린 젊은 샘은 나한테 ㅈㄴ 잘생겼었어ㅋㅋ 그래도 내가 이 캐릭터에 빠지게 된 제일 큰 매력은 샘의 착함이었던거 같아. 상황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다정하고 대화를 먼저 하려고 하고 잡은 띵즈가 착하다고 생각되면 놓아줄려고도 하지
아무튼 시즌 초기부터 샘을 내 마음속 1등 최애로 품고 몇날며칠을 밤새가면서 달렸음. 그때가 아마 시즌12? 나오던 때였나... 그랬을거야. 볼거 많이 남았으니까 계속 달렸지ㅎ...
근데...ㅎ 시즌이 가면 갈수록 샘 취급 ㅈㄴ 너무해지더라ㅋㅋㅋ... 그냥 꽃병풍 수준일 정도로ㅋㅋㅋ... 작가들 최애 딘인거 그제서야 알았음ㅋㅋ... 그리고 팬픽, 팬덤에 ㅈㄴ 휘둘리는 것도ㅎ
딘과 샘의 관계성은 점점 무시당하고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성도 줄어들고... 진짜 시즌 후반가면 샘이랑 더 친한 캐릭터가 있기는 한지 의문ㅎ... 샘에게 우호적인 캐릭터는 ㅈㄴ 빠르게 퇴장하잖아ㅎ...
그리고 샘의 잘못, 샘의 선택을 엄청 탓 하는? 어차피 너가 그렇게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이미 넌 구제불능의 죄인이다 이런 에피 존많... 샘이 잘못했던건 맞음. 근데 딘을 잃고 감정적으로 많이 몰린 상태에서, 루비에게 속아서 일으킨 죄인데 이걸 가지고 계속 샘을 자극한다고... 나오는 캐릭터들마다 샘 싫어함...
그래서 시즌 8에서 샘이 희생한다고 했을 때 차라리 여기서 완결 났으면 좋았겠다 생각함ㅋㅋ 샘이 자의로 희생해서 세계를 구하겠다는데...ㅎ 희생으로 자기 죄를 씻겠다는 애를...
이렇게 최애 취급 뭣같은거 처음 겪어서 마음앓이도 많이 함ㅎㅎ 근데 샘이 활약하는 장면 나올때마다 ㅈㄴ 머리채 잡혀서 끌려갔지ㅎㅎ 하... 부동의 섹시한 장면... 라틴어 거꾸로 외워서 악마 붙잡는 장면...
어쨌든 이렇게 꾸역꾸역 봐가면서 샘 덕질했는데ㅎ 시즌 11에서 걍 하차함ㅋㅋ 가면 갈수록 더이상은 못 버티겠더라고ㅋㅋ 최애 하나 잡고 가기에는 작가들이 ㅈㄴ 너무했다ㅎ...
아 그리고 샘 취급이 안 좋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온리 샘 최애인 사람 적더라ㅋㅋㅋ 한국에서 틧터로 덕질했는데 온리 샘 최애 나 말고 1명 밖에 못 만남ㅋㅋㅋ 애초에 덕질을 늦게 시작해서 샘 최애인 사람들은 다 떠났더라구ㅎㅎ 현명한 선택이었지ㅋㅋ 더 못난 꼴 보기전에 떠났어야 했어...
아무튼 오랜만에 슈내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본다... 샘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 이제는 애<<증만 남았다...ㅎ
뒤로 갈수록 정말 형제 관계성 지옥 보내버리고; 샘 취급 진짜...
그럴거면 희생했을때 살리면 안됐다...
나도 12에서 그냥 하차했어ㅠㅠ
시즌1 샘이랑 점점 뒤로 가면서 앳된 모습 벗어던지고 몸 좋고 키크고 어우 라틴어 못참지 진짴ㅋㅋㅋㅋㅋ
샘 하나 붙잡고 끝까지 가기에는.. 초반 시즌이 너무 인생드였어서 추억을 위해 놔줬다.... 재탕도 초반만 가능...
샘 못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