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중에하나거든.
매춘부들 죽이고 머리카락 짤라가는 살인마 나왔던 에피소드에
사이코패스고 고등학생인데 리드 찾아왔던 고등학생.
가디언은 언젠가는 사람죽일거라고 말했잖아.
마지막에는 사람죽일려고하다가 자살까지하고.
난 진짜 그거 보는 내내 기분이 이상하더라.
그 고등학생은 살인 욕구도 있지만
사회적인 교육 이외에도 자기 나름대로 양심의 가책도 느끼는 것 같았거든.
그래서 어찌될지 궁금하더라.
개인적으로는 진짜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자살했을 것 같아서 더 기분 이상했어.
가디언 말처럼 사람을 죽일 것 같기는한데 개는 그게 자기자신일 것 같은 느낌.
부모는 어떻게든 좋은 애라고 정상이라고 믿고싶어하고 ㅜㅜ
기디언의 이성이 돋보이는 에피였다고 생각해. 리드가 너무 힘들어했을 에피 .... 나는 그냥 애가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크마 넘나 꿈도 희망두 없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