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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질문 분야 : (ex : XE)
2.질문하기 전에 검색해본 내용 : ( ex : XE에서 ***를 검색했는데 관련 내용이 없고 찾을 수 없어ㅠㅠ)
3.질문 내용 : (질문내용을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html/css/js 코딩 관련 질문은 소스 첨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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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토샵 플러그인은 세상 많지만
이번 어도비 포토샵 2021 업데이트 이후로는
어도비가 인앱으로 포토샵 플러그인을 검색,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업뎃해줬어
이번 업데이트로 '검색' 기능이 대폭 상향이 되었는데
플러그인까지 이렇게 공식적으로 앱 자체에서 지원할 줄이야.... 브라보 어도비
나톨 한때 플러그인 긁어모으던 시기가 있었는데
호환여부도 따져야 하고, 괜히 돈만 날린 것도 있고, 깔아뒀다가 안쓰고..
지금은 그냥 하나만 놔두고 다 지워버리는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너무 쉽게 플러그인 검색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진짜 필요한 것 찾아서 쓰면 작업 능률도 올라갈 것 같아 ㅠㅠ
업데이트하면 메뉴바에도 플러그인 탭이 있고 사이드바에도 플러그인 탭이 있는데
클릭하고 '디스커버 플러그인'을 누르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로 연결이 되고
거기서 다양한 플러그인을 받을 수 있어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건 드롭박스 서드파티 앱이다.
드롭박스
고객과의 파일 교류 때문에 드롭박스를 사용하는 나톨은
설레는 맘으로 이것먼저 해봤어
세상 마상에...
작업 중인 파일을 열어놓고
'드롭박스 트랜스퍼로 보내기'를 누르면
위와 같이 창이 나오고
트랜스퍼 완료되면
트랜스퍼 링크가 나와. 링크로 들어가면
트랜스퍼 페이지가 나오고 '드롭박스에 저장하기' 버튼이 보이는데
그 버튼을 누르면
내 드롭박스의 트랜스퍼 폴더에 옮겨져.
꼭 이 과정을 거쳐야 내 드롭박스에 안전하게 저장되는 것!
트랜스퍼 링크의 유효기간은 7일.
데스크탑과 맥북 작업을 종종 오가는 나톨은
이 기능 활용하면 무리없이 작업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또다른 거 하나 더!
이것도 진심 미쳤네
컬러피커에 저장된 색들로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보여줘.
'색 좀 더 쨍한 걸로 해봐'
'아 쨍한 거 말고 좀 더 순한걸로'
'음.. 그냥 처음걸로 해봐' (그 '처음'걸 저장안해뒀으면 낭패)
'아 음.. 좀 더 파스텔톤 없니?'
이런 요청들을 이제 이걸로 방어한다!
컬러픽커의 색상이 바뀔 때마다 실시간으로 팔레트도 변경.
토리들아 아직 무서운 건 안나왔어
바로 아래.
그라디언트 제너레이터.
설정을 컬러픽커로 바꿔주면
이걸 뭐라고 하지? 색상 합쳐지는 걸?? 여튼 느낌적인 느낌 ㅇㅇ??
두 세가지 시그니처 컬러를 제시받았을 때 그걸 응용할 수 있는 컬러의 폭을
이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반영은 어떻게 하냐면 틴트 중 하나 선택하면
앞색이냐 뒷색이냐 선택하라고 나오고 선택하면
그 해당색으로 바뀜 ㅠ
하나만 더!
토리들의 작업을 훨씬 간단하게 해줄 어레인저!
말그대로 선택한 복수의 레이어를 '써클' '그리드' '웨이브' '벌집' 모양으로 정렬해주는 거!
ㄴ 이런식으로. 패턴만들 때 유용할듯.
근데 내 기준...극히 내 기준
근데 내 기준...극히 내 기준
근데 내 기준...극히 내 기준
쓸만한 플러그인은 위 세개 포함해서 몇 개 없는 것 같아........
...
서두에서는 다양하고 유용한 플러그인을 기대하며 썼지만...
아직은....바깥에서 파는 유료플러그인에 비할 바는 아니네 쩝;
존나 흥분했다가 갑자기 차갑게 식었다.
존나 많을 줄 알았더니 너무 수가 부족하고 ... 유용하다 싶은 플러그인도 몇 개 없네...
아직 처음 나와서 그런가...이거 관리 좀 많이 해줄란가?
다행인 점은 유용하다 싶은 플러그인은 진짜 유용한 것 같아!!
플러그인 맛을 보니까 다시 유료 플러그인들 사들이고 싶어지네...
서두에선 겁나 흥분했는데
결론이 이래서 미안해..ㅠ
하지만 드롭박스랑 컬러픽커 팔레트, 어레인저는 진짜 유용한듯..ㅠ
그래도 쓸만한 플러그인이 존재한 상태에서 업뎃해준 게 고맙긴 하달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