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나는 쿠킹덤 시작한지 일주일 쯤 된, 쿠킹덤에 불붙이고 있는 뉴비 톨이야
원래는 내 미적감각이 0에 수렴하는 편이라 그냥 건물만 몰아두고, 왕꾸는 손 안대려고 했는데,, 그만 토리들의 왕꾸 스샷을 봐버리고 말았지 뭐야
오로라 재료들이 부족해서 허덕이느라 영토확장은 많이 못했고, 빈 공간을 못참는 맥시멀리스트라는 걸 감안하고 구경해줘
좁디 좁은 땅이지만 재밌게 봐주면 고맙겠어!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가운데의 동상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수로가 쭉 뻗어있는 모양으로 꾸며봤어
수로에 길을 하나도 안만들어서, 쿠키들이 많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왼쪽 부분에 공장들이 다 몰려있기 때문에 꼼짝 없이 갇혀서 일만 하게 되어버렸지 뭐야 ^^
비행장과 기차역이 있어서 외부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라는 컨셉으로 꾸며봤어
오른쪽 부분은 꽃을 테마로 해서 꾸며봤어
크게 특징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꽃이 많아서 화사하고 예쁜 곳이야
개인적으로 나무가 많이 섞여있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최대한 다른 타일 없이 기본 타일을 위주로 꾸며봤는데 나름 마음에 들어
쿠키집을 일렬로 배치하기 싫어서 이 공간에다 여기저기 박아뒀는데, 여기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왼쪽 부분은 기차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공방거리야!
나무공방과 유명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지
특히 바로 수확한 베리를 이용해 만드는 젤리스튜가 아주 유명해.
과수원 건너편 빵집의 잼파이도 인기가 많더라고
기차역 바로 앞에는 시계탑이 들어온다고 하던데, 건설사에 적자가 났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
터만 잡아놓고 공사는 시작할 기미가 안보여서 상권의 쿠키들이 걱정중이야
여기는 웃는 얼굴을 가진 나무로도 유명한데, 쉽게 볼 수 없는 웃는 얼굴의 나무가 처음 발견되고 나서 여기 관광객이 더 늘어났어
저 나무가 있는 땅 주인이 몇배로 오른 땅을 팔고, 기차역을 샀다는 말도 있다더라
나무 공방 옆에 웃는 얼굴 나무가 한그루 더 있는데, 여긴 구석에 있어서 아는 쿠키가 몇 없더라
바로 옆에 있는 벤치에 앉으면 꽃향기를 맡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운치 있는 곳이야
나무 공방 주인이 옆에 있는 숲을 개발해서 곧 카페를 차린다고 하던데
사실은 나무 공방 주인이 기차역을 샀다던 그 소문의 주인공 아닐까?
초반에는 있는대로 나무를 다 베었는데, 토리들이 디폴트 나무들이 귀엽대서 나도 안자르고 있는대로 꾸며봤어
진짜 얼굴 박힌 나무들 너무 귀엽다,, 꾸미기 템으로 넣어줬음 좋겠어
얼음 공장이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스노우 파크야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이글루랑 눈사람 때문에 종종 쿠키들이 놀러오고는 해
구석에 누가봐도 수상하게 생긴 이상한 집이 있는데, 아무도 들어가는 길을 못찾았다더라
분명히 옆에 있는 숲에 뭔가 더 있을텐데,,
는 앞으로 저 부분을 더 확장해서 수상한 것들로 채워볼 예정이야 ㅋㅋ
별 테마 랜드마크가 아주 마음에 드는데, 지금 당장 세우기는 효과가 애매해서,, 일단은 마녀 집으로 박아두고 있어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이야 ㅎㅎ
풀숲으로 된 담장 옆에 노움들 비밀 기지를 만들어 줬어
추운 곳에서 살면 녹지 않아 좋지만, 역시 따뜻한 편이 좋은 노움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컨셉이야
담장으로 다 막아뒀는데도, 쿠키들이 담장 뚫고 들어오더라 ,,
내 왕꾸는 여기까지야~
아직 땅이 좁아서 많이 못 꾸몄지만 앞으로 카페도 추가하고, 놀이공원 랜드마크들도 추가하고 싶어
왕꾸에 소질은 없지만 재미있어서, 얼른 재화 모아서 영토 확장해주고 싶다,,,
내 글은 여기까지! 봐줘서 고마워 토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