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집에서 밥해먹기 귀찮으면 우리 엄마가 끓여주던 털랭이국수
아빠는 맨날 야식으로 드셔도 또 겨울되면 이게 그렇게 땡기신다고 하시더라고~
만드는 법은 초간단이야
김치국 끓이는 것 처럼 물 넉넉히 넣고 김치 적당히 넣고 다시다 조금 넣고 팔팔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소면 넣고 익을때까지 휘휘 저어주면 돼
푹 퍼진 라면 좋아하는 토리들은 겨울에 한 번 해먹어봐!
밥하기 귀찮을 때 먹으면 진짜 맛있어
근데 너무 뜨거워서 먹다가 맨날 입천장 데이니까 토리들은 다치지 않게 조심하구!!
이거 너무 옛날 음식이라고 모르는 토리들이 많은거 아니야? ㅠㅠ
나이 많은 나 토리는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