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먹방을 보던중 ㅇㅉㅇㅎㄴ께서
라묜에 생노른자를 터뜨려서 비벼드시는걸 보고
너무 맛나보여 도전!!
..?
...흠칫? 이런...비리고 느굴거린다..ㅠㅠ
나도 즐기고 싶은데!!ㅜㅜ 이케 촙초ㅑㅂ 섞어서
꾸득하게 먹고싳은데 도저히 두젓가락은 못먹겠네..
생각해보니 예전에 아보카도에 그 수란 올려먹은 것두
삘 받아서 엄마한테 욕먹으며 해먹었다가 미식거려서
냉장고에서 아보카도 사망하셨던 기억이 난다..
생노른자 즐기는 톨들
그 맛을 설명해줄수 있겠니
머릿속으로라도 즐겨보고싶다..
라묜에 생노른자를 터뜨려서 비벼드시는걸 보고
너무 맛나보여 도전!!
..?
...흠칫? 이런...비리고 느굴거린다..ㅠㅠ
나도 즐기고 싶은데!!ㅜㅜ 이케 촙초ㅑㅂ 섞어서
꾸득하게 먹고싳은데 도저히 두젓가락은 못먹겠네..
생각해보니 예전에 아보카도에 그 수란 올려먹은 것두
삘 받아서 엄마한테 욕먹으며 해먹었다가 미식거려서
냉장고에서 아보카도 사망하셨던 기억이 난다..
생노른자 즐기는 톨들
그 맛을 설명해줄수 있겠니
머릿속으로라도 즐겨보고싶다..
생달걀이 아직 익숙치 않으면 흰자는 분리하고 노른자만 따순 밥 위에 살짝 얹은 모양을 상상해봐.
너무 짜지 않은 간장 살짝 뿌리고, 탁 터트려서 매끈한 흰쌀밥 위로 노른자가 퍼지는 모양을 감상하다가
밥 한 숟갈 뜨면, 약간은 꾸덕하고 자연의 거친 향이 살짝은 남아있는 노른자와 흰쌀밥이 입 안에 들어가구,
느끼할 것 같을 때 간장의 짭쪼롬함이 뒷맛을 잡아주면서 버터간장밥과는 다른 리치한 풍미를 만들어낼거야.
그래도 약간 니글거린다구? 그럼 밥이랑 살짝 비벼서 30초만 기다려.
그러면 이제 반숙 노른자와는 또 다른 맛의 노른자맛이 나타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