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
요즘 생강철이라 생강청 만들어봤어.
사실 나는 생강 극혐하거든?
근데 이번에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생겨서 가볍게 5키로만 해봤어.
준비물 : 생강. 설탕(나는 황/흑설탕 섞음)
1. 생강 세척해서 껍질 벗기기.
나는 세척생강 사서 흙이 거의 없는 상태라서 수월하게 했어.
토리들도 꼭 세척생강 사!!!
2. 다 깐 생강을 물에 한번 훌렁훌렁 씻어서 물기 좀 말려두기.
3. 작게 잘라서 휴롬으로 착즙.
휴롬 없으면 믹서기에 생강이랑 물 조금 넣고 갈아서 면보에 넣고 짜주면되는데 그러면 손 아작남.....
나는 당근에서 구형휴롬 만오천원 주고 샀어 ㅋㅋㅋ
4. 착즙한 생강즙은 두어시간정도 뒀다가 윗물만 따로 받아내기.
생강 전분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나옴....
5. 냄비에 4번에서 전분 가라앉히고 난 윗물+설탕을 넣고 섞기.
5키로 착즙해서 2.5키로 정도 나왔고, 설탕도 동량으로 준비함. 집에 쓰다만 흑설탕이랑 황설탕으로 했고 비율은 토리들 마음대로!
6. 불에 올리고 센불에서 저어가며 끓이기.
설탕녹으면 그만 젓고,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끓여주면돼. 안젓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나는 중간중간 한번씩 저어주고,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거품 걷어냄.
이렇게 두시간정도 끓이면 끝!
https://img.dmitory.com/img/202010/2id/Wg3/2idWg3wUG84UyuCgEueSUG.jpg
https://img.dmitory.com/img/202010/2Jm/PfR/2JmPfRAtcIMMQcIAUmq2WK.jpg
흑설탕이랑 황설탕을 써서 그런지 색이 진하게 나왔어.
냉장고 보관해도 가라앉거나 하는거 없고, 따라마시기에도 딱 좋은 점도로 완성됐어.
여기저기 선물하고 나니까 모자라서 5키로 더 만듦ㅌㅋㅋㅋㅋㅋㅋ
따뜻한우유에 생강청 타서 마시면 진짜 세상존맛이야ㅠㅠㅠ
매워서 생강 못마시던 토리들도 도전해봐
너무 맛있음!!!!
그럼 토리들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
🙌
요즘 생강철이라 생강청 만들어봤어.
사실 나는 생강 극혐하거든?
근데 이번에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생겨서 가볍게 5키로만 해봤어.
준비물 : 생강. 설탕(나는 황/흑설탕 섞음)
1. 생강 세척해서 껍질 벗기기.
나는 세척생강 사서 흙이 거의 없는 상태라서 수월하게 했어.
토리들도 꼭 세척생강 사!!!
2. 다 깐 생강을 물에 한번 훌렁훌렁 씻어서 물기 좀 말려두기.
3. 작게 잘라서 휴롬으로 착즙.
휴롬 없으면 믹서기에 생강이랑 물 조금 넣고 갈아서 면보에 넣고 짜주면되는데 그러면 손 아작남.....
나는 당근에서 구형휴롬 만오천원 주고 샀어 ㅋㅋㅋ
4. 착즙한 생강즙은 두어시간정도 뒀다가 윗물만 따로 받아내기.
생강 전분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나옴....
5. 냄비에 4번에서 전분 가라앉히고 난 윗물+설탕을 넣고 섞기.
5키로 착즙해서 2.5키로 정도 나왔고, 설탕도 동량으로 준비함. 집에 쓰다만 흑설탕이랑 황설탕으로 했고 비율은 토리들 마음대로!
6. 불에 올리고 센불에서 저어가며 끓이기.
설탕녹으면 그만 젓고,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끓여주면돼. 안젓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나는 중간중간 한번씩 저어주고,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거품 걷어냄.
이렇게 두시간정도 끓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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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탕이랑 황설탕을 써서 그런지 색이 진하게 나왔어.
냉장고 보관해도 가라앉거나 하는거 없고, 따라마시기에도 딱 좋은 점도로 완성됐어.
여기저기 선물하고 나니까 모자라서 5키로 더 만듦ㅌㅋㅋㅋㅋㅋㅋ
따뜻한우유에 생강청 타서 마시면 진짜 세상존맛이야ㅠㅠㅠ
매워서 생강 못마시던 토리들도 도전해봐
너무 맛있음!!!!
그럼 토리들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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