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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
어느 정도 사진이 쌓여서 다시 찾아왔다.
컵밥 먹고, 밖에 나가 먹고, 귀찮아서 안 찍거나 안 싸서 사진 쌓는게 오래걸렸던지라
이번에는 5-6월로 묶어서 올려.
- 명란젓+마요네즈+참기름, 취나물, 콩나물무침, 데친 참두릅+양념
- 취나물, 도라지무침, 꽈리고치멸치볶음, 베이컨팽이버섯볶음
왼쪽 반찬은 다 시장에서 샀어
- 시래기 무침, 꽈리고치멸치볶음, 아몬드콩자반, 된장수육과 참치김치볶음
- 아몬드콩자반, 도라지오이무침, 시래기무침, 두부조림
- 간장콩나물불고기, 배추김치, 아몬드콩자반, 깍두기
- 오이고추, 간장콩나물불고기 남은 것, 토달볶
- 토달볶 남은 것, 배추김치, 비앤나채소볶음
- 계란장조림, 닭볶음탕
- 된장감자짜글이, 아몬드콩자반, 오이고추
- 버섯볶음, 아몬드콩자만, 파프리카, 김치고기볶음
- 애호박마늘볶음, 아몬드콩자반, 배추김치, 버섯볶음
- 된장무조림, 아몬드콩자반, 배추김치, 감자애호박볶음 (볶음밥용으로 볶은거 반찬용으로 가지고 옴)
- 삼겹마늘채소볶음, 된장무조림
- 미림닭가슴살채소구이, 삼겹마늘채소구이
닭가슴살매콤볶음, 감자짜글이
- 바질채소닭가슴살구이, 김
- 일본식 양배추구이, 허브채소오븐구이
- 돼지고기김치찌개, 부추오리훈제볶음
3월부터 도시락 싸기 시작할 때보다 식기나 갯수, 식단 등이 덜 신경쓴게 느껴지지만
이렇게 오래 유지될지 몰랐는데 계속 하고 있다는 걸로 그냥 만족하고 있어.
아래는 내 도시락과 같이 점심 먹는 사람들의 도시락을 합쳐놓은 식탁(?) 풍경이야
나도 귀찮음이 많고 집 들어가면 9-10시인 날이 엄청 많지만 그럼에도 도시락 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도시락으로 다 같이 노나먹는게 생각보다 맛나고 즐거운 일이었기 때문인 것 같아
자랑 겸 도시락 싸기의 원천(?)을 말하고 싶어서 올린당
토리들도 어디에서든 점심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길 바랄게
오늘 점심도 맛나게 먹기를 바라며 이만 안녕~~~~~~~~
(문제 있을 때는 댓글로 꼭 지적 부탁해ㅠㅠ!!)
혹시 식비 어느정도 나오는지 물어봐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