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 하! (토리들 하이라는 뜻)
주말 예능 쭉 몰아보니 하루가 가네.
나는 직장인 자취톨이고, 요리는... 잘 안해. ㅎㅎㅎㅎ
사먹는 게 일상인 하루하루지만 아주 가끔 만들어먹은 삼시세끼 사진을 올려본당.
요리 잘 못해서 대부분 아주 간단한 음식들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1909/7ro/KUd/7roKUdv1ccAuOSygs4cCkA.jpg
주말 아침 야채볶음이랑 두부김치에 아침밥 후루룩. 김치는 참기름에 들들 볶았는데 어째 색깔이 요상해... 내가 뭘 잘못한걸까...
https://img.dmitory.com/img/201909/222/lu9/222lu9zgMQoeqq0EIISkmA.jpg
요고는 한때 되게 자주 해 먹었던 된장국수! 슈퍼에서 얇고 두터운 소면을 찾아서 내 맘대로 만들어본거야. 멸치육수 우리고, 된장 풀고, 배추랑 버섯 잔뜩 넣어서 끓이다가, 면 넣고 익힌거야. 청량고추 살짝 곁들여서 칼칼한 맛도 더해주면 더더 맛있더라고!
https://img.dmitory.com/img/201909/fRZ/kSM/fRZkSMwMDeK2Gw80Qoaoo.jpg
주말 점심에 해 먹은 스파게티! 버섯이랑 소세지 넣고 오일 파스타 만들었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9/2lH/dHn/2lHdHnqxjGc88sO2IWG0aU.jpg
스테이크 작은 조각 세개에 버섯볶음, 콩나물국을 곁들였어! 집에 다진마늘이 없어서 살짝 심심한 게 아쉬웠음. ㅜㅜㅜ
https://img.dmitory.com/img/201909/3wx/hWz/3wxhWzTKQMSOGMoMEO4OcM.jpg
어느 날 콜드파스타가 넘 먹고싶어서 후루룩 만들어 봄. 잘 삶은 펜네,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넣고 발사믹 식초랑 바질가루를 파바박 뿌려서 섞어줬어. 입맛 도는 음식.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9/36m/dId/36mdIdroV2eG4oc066gi2q.jpg
요것도 주말 아침.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땐 토마토랑 오이를 사다먹어! 에그스크램블에 곁들여서 뇸뇸.
https://img.dmitory.com/img/201909/7FU/BDX/7FUBDXmU00OieMiWo4U0KQ.jpg
이 날 퇴근을 늦게해서 입맛이 좀 없던 날 ㅜㅜ 마트에 연어를 싸게 팔길래 사다가 샐러드에 곁들여 먹었어. 발사믹 식초 진짜 유용함!
https://img.dmitory.com/img/201909/3sE/7TL/3sE7TLJ3TcwYmosSKe2M4k.jpg
껍질콩 냉동을 사다가 고기 구울때마다 잘 곁들여먹었어. 나톨은 저러케 생긴 버섯을 너무 좋아하고, 버섯 중간에 고인 물이 안 흐르게 조심해서 팬에서 구해내느라 늘 손 덜덜 떨곤 해. 사진 보니 이 날은 실패했구만. ㅎㅎㅎ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9/sPr/sbj/sPrsbjxkyIKyUgCUO4Oy6.jpg
냉동새우랑 껍질콩 가득 넣고 후루룩 볶아낸 파스타. 파스타 누가 서양식 라면 아니랄까봐 만들기 편해서 좋아. 근데 면 따로 삶으면 꼭 설거지 거리 많이 나와서 다음에는 원팬 파스타에 도전해보고픔..!
https://img.dmitory.com/img/201909/Xqn/FpY/XqnFpYcTkakGS4sUiEaaa.jpg
한때 푹 빠졌던 볼로네제야! 볼로네제 자체를 넘넘 좋아해서, 기왕이면 집에서도 만들어보자 해서 시도한건데 고기를 잔뜩 넣을 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 마트에서 다진 고기 사와서 토마토 소스에 섞으면 되어서 어렵지도 않아!
https://img.dmitory.com/img/201909/3wc/iym/3wciymU1Z6q4sGOs2uOaSM.jpg
재료 욕심이 많아서 ㅎㅎㅎㅎ 볶음밥 하면 늘 밥보다 야채가 많아진당 ㅎㅎㅎㅎ 음식에 치즈는 필수요소 아닌가요?
https://img.dmitory.com/img/201909/396/8C4/3968C4zgS4Wsy2sc4CsK8s.jpg
오븐 거의 안 쓰는데, 피자헛에서 배달해주는 치즈 파스타가 먹고싶어져서 모짜렐라 치즈 사다가 만들어봤어. 테두리를 바삭하게 익혀서 박박 긁어먹는 게 포인트. :)
늘 다른 토리들이 올려주는 사진 보며 ‘아 남들은 이렇게 먹는구나~’ 하며 마음이 따뜻해졌던 기억이 있거든. 이 글 읽는 톨들 귀찮아도 건강한 식재료로 밥 잘 챙겨먹고! 남은 주말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랄게.
톨 바! (토리들 바이라는 뜻)
주말 예능 쭉 몰아보니 하루가 가네.
나는 직장인 자취톨이고, 요리는... 잘 안해. ㅎㅎㅎㅎ
사먹는 게 일상인 하루하루지만 아주 가끔 만들어먹은 삼시세끼 사진을 올려본당.
요리 잘 못해서 대부분 아주 간단한 음식들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1909/7ro/KUd/7roKUdv1ccAuOSygs4cCkA.jpg
주말 아침 야채볶음이랑 두부김치에 아침밥 후루룩. 김치는 참기름에 들들 볶았는데 어째 색깔이 요상해... 내가 뭘 잘못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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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는 한때 되게 자주 해 먹었던 된장국수! 슈퍼에서 얇고 두터운 소면을 찾아서 내 맘대로 만들어본거야. 멸치육수 우리고, 된장 풀고, 배추랑 버섯 잔뜩 넣어서 끓이다가, 면 넣고 익힌거야. 청량고추 살짝 곁들여서 칼칼한 맛도 더해주면 더더 맛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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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에 해 먹은 스파게티! 버섯이랑 소세지 넣고 오일 파스타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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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작은 조각 세개에 버섯볶음, 콩나물국을 곁들였어! 집에 다진마늘이 없어서 살짝 심심한 게 아쉬웠음.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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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콜드파스타가 넘 먹고싶어서 후루룩 만들어 봄. 잘 삶은 펜네,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넣고 발사믹 식초랑 바질가루를 파바박 뿌려서 섞어줬어. 입맛 도는 음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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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주말 아침.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땐 토마토랑 오이를 사다먹어! 에그스크램블에 곁들여서 뇸뇸.
https://img.dmitory.com/img/201909/7FU/BDX/7FUBDXmU00OieMiWo4U0KQ.jpg
이 날 퇴근을 늦게해서 입맛이 좀 없던 날 ㅜㅜ 마트에 연어를 싸게 팔길래 사다가 샐러드에 곁들여 먹었어. 발사믹 식초 진짜 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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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콩 냉동을 사다가 고기 구울때마다 잘 곁들여먹었어. 나톨은 저러케 생긴 버섯을 너무 좋아하고, 버섯 중간에 고인 물이 안 흐르게 조심해서 팬에서 구해내느라 늘 손 덜덜 떨곤 해. 사진 보니 이 날은 실패했구만. ㅎㅎㅎ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9/sPr/sbj/sPrsbjxkyIKyUgCUO4Oy6.jpg
냉동새우랑 껍질콩 가득 넣고 후루룩 볶아낸 파스타. 파스타 누가 서양식 라면 아니랄까봐 만들기 편해서 좋아. 근데 면 따로 삶으면 꼭 설거지 거리 많이 나와서 다음에는 원팬 파스타에 도전해보고픔..!
https://img.dmitory.com/img/201909/Xqn/FpY/XqnFpYcTkakGS4sUiEaaa.jpg
한때 푹 빠졌던 볼로네제야! 볼로네제 자체를 넘넘 좋아해서, 기왕이면 집에서도 만들어보자 해서 시도한건데 고기를 잔뜩 넣을 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 마트에서 다진 고기 사와서 토마토 소스에 섞으면 되어서 어렵지도 않아!
https://img.dmitory.com/img/201909/3wc/iym/3wciymU1Z6q4sGOs2uOaSM.jpg
재료 욕심이 많아서 ㅎㅎㅎㅎ 볶음밥 하면 늘 밥보다 야채가 많아진당 ㅎㅎㅎㅎ 음식에 치즈는 필수요소 아닌가요?
https://img.dmitory.com/img/201909/396/8C4/3968C4zgS4Wsy2sc4CsK8s.jpg
오븐 거의 안 쓰는데, 피자헛에서 배달해주는 치즈 파스타가 먹고싶어져서 모짜렐라 치즈 사다가 만들어봤어. 테두리를 바삭하게 익혀서 박박 긁어먹는 게 포인트. :)
늘 다른 토리들이 올려주는 사진 보며 ‘아 남들은 이렇게 먹는구나~’ 하며 마음이 따뜻해졌던 기억이 있거든. 이 글 읽는 톨들 귀찮아도 건강한 식재료로 밥 잘 챙겨먹고! 남은 주말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랄게.
톨 바! (토리들 바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