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nnn년 토리는 뒤가돌면 배가고픈 여고생이었다... 그날은 결전의 날이었지. 맛있는 메뉴가 나오는 수요일이었거든.
그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나가 급식실에 간 토리는 보고야 말았어. 노랗게 익은 단호박과 기름이 촤라라라락 흐르는 훈제오리를...
그치만 모든 급식이 그렇듯이 훈제 오리는 모든 여고생을 배불리 먹이기엔 늘 부족했고 ㅠㅠ 원토리는 뭔가 양껏 먹지 못한.. 2% 가 부족한 상태로 늘 돌아왔어
그래서 준비했다. 성인이 되어 지갑에 돈이 있는 지금, 나의, 나에 의한, 나만을 위한 단호박 훈제오리야채볶음.
(이라고 적었지만 가족이랑 같이 먹었어!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8/cLQ/sbs/cLQsbsJ4SAOSoGKEeoIQs.jpg
단호박은 사실 찜기에 잘 쪄줘야 더 촉쵹하고 보슬보슬한데, 날이 덥고 나토리는 일에 찌들어 피곤하기에 그냥 전자렘G님에게 맡겼어여.
+ 더 맛있게 먹으려면 단호박 안쪽에 올리고당 슬쩔 발라주는거 다들 rgrg??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이 모토였으므로
훈제오리
적양파
방울토마토(직접길렀어!)
브로콜리
느타리버섯
그리고.....
https://img.dmitory.com/img/201908/5DE/2Qx/5DE2QxyTO808eKuA0gYUmi.jpg
넣으려고 해두고 잊어버린 통마늘이 있었다.....
암튼 음식사진 올리러 와서 주저리가 길었네!
다들 맛저녁해!!!
그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나가 급식실에 간 토리는 보고야 말았어. 노랗게 익은 단호박과 기름이 촤라라라락 흐르는 훈제오리를...
그치만 모든 급식이 그렇듯이 훈제 오리는 모든 여고생을 배불리 먹이기엔 늘 부족했고 ㅠㅠ 원토리는 뭔가 양껏 먹지 못한.. 2% 가 부족한 상태로 늘 돌아왔어
그래서 준비했다. 성인이 되어 지갑에 돈이 있는 지금, 나의, 나에 의한, 나만을 위한 단호박 훈제오리야채볶음.
(이라고 적었지만 가족이랑 같이 먹었어!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8/cLQ/sbs/cLQsbsJ4SAOSoGKEeoIQs.jpg
단호박은 사실 찜기에 잘 쪄줘야 더 촉쵹하고 보슬보슬한데, 날이 덥고 나토리는 일에 찌들어 피곤하기에 그냥 전자렘G님에게 맡겼어여.
+ 더 맛있게 먹으려면 단호박 안쪽에 올리고당 슬쩔 발라주는거 다들 rgrg??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이 모토였으므로
훈제오리
적양파
방울토마토(직접길렀어!)
브로콜리
느타리버섯
그리고.....
https://img.dmitory.com/img/201908/5DE/2Qx/5DE2QxyTO808eKuA0gYUmi.jpg
넣으려고 해두고 잊어버린 통마늘이 있었다.....
암튼 음식사진 올리러 와서 주저리가 길었네!
다들 맛저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