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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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7.27 1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공감ㅋㅋㅋㅋㅋㅋ
    특히 중년분들 2번 정말정말 많고요ㅋㅋㅋㅋㅋㅋㅋ
    3번은 주변에 가장 흔한 케이스
    친한 직장동료 블로그 보고 맨날 망한다길래 기본 요리책 빌려줬는데도 형편 없대ㅋㅋㅋ진짜... 기본 밖에 없는데도 신기하게 그 안에서 재료를 대체하고 책 탓 함ㅋㅋㅋㅋ뭔가 웃기면서도 귀엽기도 하고ㅋㅋㅋ
  • tory_2 2018.07.27 12:25
    나는 다행히 먹는거에 흥미가 많고 요리 취미돼서 망금의 길을 끊음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자기음식에 만족하지만......음.....
  • tory_3 2018.07.27 12:41

    오랜 관찰의 내공이 엿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

    요리와 종교 백배 공감 ㅇㅇ 요리뿐 아니라 각종 주방일에 종교가 깃드는 경우가 많더라 

  • tory_4 2018.07.27 12:46

    온갖 청 넣는 거 너무 공감. 종편 채널들 너무 시렁... ㅠㅠ


    깔끔하게 단맛 내주는 훌륭한 '설탕'이라는 조미료가 있는데 설탕을 만악의 근원처럼 여기는 거 보면 또르르...

    근데 그 청도 결국 설탕 가지고 만든 건데 우째 설탕을 악마화하는가.


    내 주위에는 1이 많더라고. 난 우리집은 그냥 엄마 요리가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때 급식 맛없어서 친구들이랑 도시락 싸가지고 다녔는데 요리 못하는 엄마들도 많다는 걸 처음 알았어(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한데 당시에는 모든 엄마는 요리를 잘한다고 생각했지 뭐야). 근데 집에서 먹는 음식이 만족스럽지 못한 애들은 미각도 예리하지 않고 음식에 흥미를 잃은 경우가 많더라고. 물론 오히려 반대급부로 더 예리해지고 스스로 잘 만들게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 tory_5 2018.07.27 1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금pt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가 진짜 크더라 내 주변엔ㅠㅠㅠㅠ 뭐시기 청 그만 넣어 걔가 잡맛생성기라고....ㅠㅠ 대중없이 간장붓고 된장붓고 하는 것도 히잉

  • tory_6 2018.07.27 14:01
    여기에 내 경험도 더하자면
    불조절. 특히 성질 급한 사람 중에 어차피 다 불에 올리면 뜨거워진다면서 모든 것을 강!!!!강불!!!!! 계란 후라이도 강불!!!!!스팸도 강불!!!!! 삼겹살도 강불!!!!!!양념갈비도 강불!!!!!! 이런 스타일도 있고,
    국어를 잘 못하는 경우도 있음. 물론 요리책이나 레시피에 애매한 표현(ex.약간, 살짝) 이런 표현 탓도 있지만 "물을 자작하게 부어라" "뭉근하게 끓여라" 이런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 듣고 멋대로 해석해서 망치는 경우도 있더라고.
  • tory_12 2018.07.27 19:37

    헉 저거너무어려워 자작하게 부어라 뭉근하게 끓여라 하면 ???하면서 대강하게되더라

  • tory_6 2018.07.27 21:42
    @12 자작하게는 물이 건더기가 살짝 잠길랑말랑 정도까지고,
    뭉근하게는 약한 불로 오래 끓이는거야!
  • tory_7 2018.07.27 14:42
    맛있는거 다 넣으면 맛있겠지 도 포함해줘라

    참치 소고기고추장 요거트 넣고 퓨전음식 만들려로 했던 과거의 나를 매우쳐라
  • tory_19 2018.07.29 02: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2 11:19:32)
  • tory_8 2018.07.27 1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금술ㅋㅋㅋㅋㅋ관찰 잘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6토리 말대로 불조절 망금술사들 많음ㅋㅋㅋㅋㅋㅋ 약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 ㅋㅋㅋㅋㅋㅋ

    그 댓글 생각난다 아니 집도 태우면 급 따듯해지는데 뭐하러 약하게 보일러 트냐고

  • tory_9 2018.07.27 16: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30 19:34:43)
  • tory_10 2018.07.27 17:14
    고추장ㅇ 없어서 딸기잼을 넣는다고???????? 진짜 저래??????
  • W 2018.07.27 17:23
    ㅇㅇ........
  • tory_13 2018.07.27 21:41

    ㅋㅋ3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각상실 ㅋㅋㅋㅋㅋㅋ왜케 글이 웃긴거야 ㅋㅋㅋㅋㅋ

  • tory_14 2018.07.28 01:40
    난 소금 한꼬집을 엄지와 새끼손가락으로 꼬집는사람도 봤어... 내가 엄지와 검지로 꼬집으라고 하니까 어우 너무 무지막지하다 소리 들었엉
  • tory_20 2018.07.30 0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
  • tory_15 2018.07.28 04:33

    고추장을 어케 딸기잼으로 대체할 생각하는지를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논리야 저게 ㅋㅋㅋㅋㅋ

  • tory_16 2018.07.28 13: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12 03:18:52)
  • tory_17 2018.07.28 20:57
    주위엔 3번이 진짜 많더라... 내 친구 파스타 만들때 올리브유에 마늘 볶으라는거 마늘 없다고 마늘장아찌를 볶았어.........ㅜㅜ
  • tory_18 2018.07.28 21:09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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