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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톨하 애 낳고 키우니까 왜이렇게 밥 챙겨먹는게 귀찮니ㅜ
애는 점점 무겁고 체력을 생각하면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반찬 일일히 꺼내 먹는게 너~~~~~~무 귀찮아서 자꾸 라면만 끓여먹고 빵 사먹고ㅠ 살이 더 찌는것 같아서 비빔밥 김장했어
방풍나물 숙주 돌미나리 주키니 시금치 사서
주키니만 올리브오일+다진마늘+소금간 하고
나머지는 저수분으로 쪄서 물기 꼭 짜서 다 섞섞~~
한솥 해놓고 일주일치 먹을건 냉장 나머지는 냉동보관 해둠!!
소고기 소보루도 할까 말까 하다 귀찮아서 안했음 도저히 너무 귀찮아.....
현미밥에 계란후라이 하나 올려서 엄마가 짜다주신 들기름에 고추장 넣고 슥슥 비비면 괜히 건강해지는 기분과 함께 든든😌 좋은 하루 보내라 토리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