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어서 올릴목적으로 만든게 아니라 먹다가 대충 찍었어...(저 그릇도 압력밥솥임ㅋㅋㅋ)
어제 봄동사서 간장2, 설탕 반큰술, 참기름2, 소금 한꼬집 아주 적게, 간마늘 반큰술, 고춧가루 한큰술 반
이렇게 뭐 대충 때려박았는데 개존맛...
봄동양은 걍 한꺼풀?이게 촥 펼져있잖아 그거 겉에꺼 벗겨서 쓴듯?뭐 암튼 양껏 대충했는데도 맛있었어ㅠㅠ
근데 양념도 양념이지만 봄동자체가 맛있는거같았어!
나 야채 정말 싫어하는데 몸생각해서 요즘 먹으려는 편인데 우리집이 요리잘안해먹으니까 잘 못먹게 되더라구ㅠㅠ
근데 이제 봄동 비빔밥만 죽어라 먹어야겠따 ㅋㅋㅋ
오늘 일어나면 또 해먹을거야ㅠㅠㅠ
이 영광을 예전에 일박이일에서 봄동비빔밥 맛있게 드셨던 강호동 아저씨한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