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탄수화물을 줄여서 먹는 식이요법한다고 고기를 잔뜩 먹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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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띵-

환경에 대해 관심이 미약하게는 있었는데 진짜 미약했거든.

근데 요새 지구 난리난 거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지.

그래서 열심히 책 읽고 자료 찾아보고 하다가 결심했어.

고기 섭취를 줄여야겠다고.


하루아침에 비건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난 여러 모로 그건 어려울 것 같고

대신에 하루에 두 끼 밥을 먹는데 그 중 한 끼를 비건/채식으로!


며칠 실천을 해서 그 사진을 소개해볼까 해.


3c0i8LgNLqymikoSEIqiw4.jpg

콩나물밥을 해먹은 날.

생각해보니 무심코 고기를 정말 많이 먹었더라고.

가령 이럴 때 달걀 후라이를 하나 해서 올리거나 불고기나 떡갈비를 구워서 곁들이거나 했었는데 노.

대신 두부를 구워서 곁들이고 아보카도 절임을 곁들였어.

(아보카도도 키울 때 물을 너무나 많이 쓴다는 걸 알고 기피하다가 오랜만에 푹 익은 걸 싸게 팔길래 산 거였는데... 여전히 고민중이야.)


2IzfsrMylWc6KYyy2kmcgi.jpg

감자가 싹이 나서 손질해서 삶았는데 감자 샐러드를 만들려는데 마침 마요네즈가 떨어졌지 뭐야.

사러 갔다가 생각지도 않았는데 소이마요란 게 있더라고.

한번 사봤어.
5YrkZaXfsQYuSYSk8I84mS.jpg

평소 같았음 베이컨이나 햄, 삶은 달걀 중 적어도 한 가지는 넣었을텐데...

의식적으로 배제하고 대신 옥수수를 넣고 후추랑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넣어봤어.
4KnWHGeJLY6gacECIwUuUy.jpg이렇게 해서 동물성 재료를 안 넣은 감자 샐러드 완성.
6tZDjPFtN62Eg0usAO660A.jpg

그리고 이건 비거니즘을 지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전에 만든 건데-

생각해보니까 이것도 재료가 괜찮더라고.

오트밀, 호박씨, 코코넛 프레이크, 호두, 카카오닙스

그리고 코코넛오일과 메이플시럽, 바닐라 익스트랙, 시나몬 파우더를 섞어서 바삭하게 구운 거야.


전엔 요걸 요거트에 넣어 먹었는데 이젠 뭐랑 먹어야 할지 좀 고민이긴 해.(그냥 먹어도 되긴 하지)

비건 요거트에 도전해봐야 할지는 좀 고민중.
6hZXi5VxFmwGso42aQSU4O.jpg

장을 보다보니까 전엔 고기가 들어간 제품을 당연히 많이 구입했는데

뭔가... 손이 가지 않더라고.

완전 비건이 된 것도 아니고 그냥 한끼 동물성 재료를 안 먹을 뿐인데;


대신 비건 라면, 만두가 있길래 구입해봤어.

이건 풀무원에서 나온 비건 라면이야.

전에 채황 라면은 시식해보니 너무 달아서 내 취향이 아니라 말았는데, 이건 괜찮더라.

내가 미역을 좋아해서 식이섬유 섭취할 겸 미역 한 주먹을 넣고 끓여 먹었는데 너구리나 오동통면 느낌?

평범한 얼큰한 라면 맛이었어.
5tNJKo0ZPiY2soGssaycks.jpg

그리고 이건 궁금해서 사본 비건 만두인데

대형마트에 흔히 파는 게 채담 만두랑 그린가든 만두가 있던데 이건 채담 만두고 일반 얇은피 만두처럼 생겼어.

물에 연두 약간 넣고 느타리 버섯, 팽이 버섯, 미역 두 줌 넣고 팔팔 끓으면 만두 넣고 7분 끓여서 완성.

먹을 만하긴 한데... 만두 느낌은 확실히 아니다.

만두 피는 맞긴 한데 속은 뭔가... 두부 볼? 두부 완자? 같은 느낌.


다음엔 다른 만두 먹어보려고.


참, 동물성 재료를 배제하다보니까 감칠맛을 낼 조미료가 좀 막막한 거야.

평소엔 버터에 재료를 잘 볶았고, 베이컨이나 기름진 돼지고기를 볶아서 기름을 낸 데에 조리를 즐겨했고

또 국물요리에는 쯔유나 까나리 액젓, 피시소스 등을 잘 썼는데 이젠 그걸 다 못 쓴다고 생각하니... 소금과 간장만 넣어야 하나? 했는데

연두가 순식물성이더라고! 참 다행이야.

이렇게 만둣국이나 전골 같은 국물 요리에 써도 되고, 나물 무칠 때 써도 좋고


7I7Th1dbtmgW4y6kIuQuuW.jpg

이렇게 국수에 넣어서 먹어도 좋아.

난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도 여전히 하고 있어서(엄격하게는 아니지만) 많은 비건들이 밥과 국수와 빵을 맛있게 먹는데 그렇진 못하고 ㅋ

이 국수는 메밀곤약면이야.

곤약면만 먹으면 영 별로인데 요새는 곤약면에 몇 십 %씩 뭐 섞은 게 나오는데 훨씬 먹을 만하더라고.

이건 메밀이 들어갔어.

면을 안 삶아도 되니까 간단해. 그냥 물에 헹궈서 물기 탈탈 턴 면에 연두, 들기름, 들깨가루, 깨소금 뿌려서 비벼먹으면 들깨국수.

설탕이랑 김가루 추가하면 더 맛있어져.


브로콜리에 곁들인 건 소이마요랑 와사비. 

난 무조건 식물성으로 대체한 것, 가령 우유로 만든 동물성 생크림을 기름으로 만든 식물성 휘핑크림으로 대체하고 버터를 넣고 만드는 빵과 과자를 오일을 듬뿍 넣고 만들고 하는 건 좀 별로인데 마요네즈 같은 경우에는 달걀이 소량 들어가긴 하지만 어차피 주재료가 식물성 오일이다보니까- 먹어보니 괜찮더라고?


완전히 엄격한 비건이 될 생각은 지금으로선 없지만

하루에 한 끼만 동물성 재료를 배제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고민하게 되고 그렇다.

집에 있는 고기는 잘 먹지만 그냥 새로 사려니 꺼려지는 걸 보니 단순히 한 끼뿐만 아니라 내 식생활에 좀 더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예감이 들어 ㅎㅎ

일단은 달걀(한달 전부터 동물복지 달걀로 바꿈)이랑 유제품은 계속 먹을 것 같지만 붉은 고기 섭취는 확실히 줄어들 것 같다.

비거니즘 실천하고 있는 토리들 아이디어나 팁도 많이 배워보고 싶어!

  • tory_1 2020.08.26 22:00
    토리 응원해! 나도 요즘엔 달걀만큼은 동물복지란으로 사려고 노력중! 라면은 농심 야채라면 맛있어 깔끔한 맛이라 추천해
  • W 2020.08.27 09:14

    다른 고기에 비해서 달걀은 동물복지란 여기저기서 많이 팔고 있어서 사기도 쉽더라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농심 야채라면! 이거 다 먹으면 사봐야겠다!

  • tory_2 2020.08.26 22:55

    맞아 나도 의식적으로 고기를 안 섭취하려고 노력함

    한국에선 채식주의자가 되기 힘들다는 편견들이 있는데(물론 어느정도는 맞음)


    채식주의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 단계를 조절해가면 돼 :)

    해외 살때는 진짜 완전 극 비건이었는데 한국 와서는 페스코로 바꿨거든. 이런식으로 ㅎㅎ

  • W 2020.08.27 09:15

    하루 한끼 준비하다보니 내가 얼마나 동물성 식재료를 많이 먹고 있었는지 실감이 나더라고//

    커뮤니티에서 채식주의자/비건 두들겨 맞는 것만 봐도 진짜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인터넷이나 책으로 수기 같은 거 읽어보니 내 주위에도 오랫동안 실천해온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놀랐어!

  • tory_3 2020.08.26 23:03

    장난 아니다 ㅠㅠㅠㅠ 지난 게시글들도 다 보고왔어 요리 되게 잘한다 금손이야 소이 마요네즈는 맛이 어땠어?? 

  • W 2020.08.27 09:16

    소이 마요네즈는 의외로 그냥 먹을 만했어!

    특별히 맛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은 이게 소이 마요네즈인지 달걀 마요네즈인지 모를 정도?

  • tory_4 2020.08.26 23:30

    나도 동물성 식품 많이 줄이고 하루에 한끼나 이틀에 한끼는 비건으로 먹는중 반가워! 나도 요즘 소고기 안먹고 고기도 먹는다면 닭고기 돼지고기...? 에 대신 두부 섭취량이 엄청 늘었어 ㅋㅋㅋㅋㅋ두부 짱 최고 사랑해...

    두유 요거트 만들어본적 있었는데 (요거트 스타터가 비건이 아니라서 베지테리언이긴 했지만) 그릭요거트 처럼 유청 빼니 맛이 괜찮았어! 


  • W 2020.08.27 09:17

    오... 반갑다 토리야 ㅋ 우리나란 두부를 많이 먹으니까 구하기도 쉽고 요리도 다양해서 좋은 것 같아 ㅋ 유부도 한번 사보려고!

    두유 요거트...! 나도 집에 있는 요거트 다 먹고나면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 tory_5 2020.08.27 06:06
    맞아 나도 요즘 다 유기농 동물복지로 사고 고기소비도 줄일려고 노력해.... 비건제품도 요즘 잘 나오더라 ㅎㅎ
  • W 2020.08.27 09:17

    내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그런가 비건 제품이 진짜 확 늘어난 기분이야.

    9월달에 서브웨이에서 비건 고기로 만든 샌드위치 나온대서 기대중이야 ㅋㅋ

  • tory_6 2020.08.27 07: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2 09:31:40)
  • W 2020.08.27 09:18

    응원 고마워 /ㅅ/ 혼자 조용히 할 수도 있지만 좋은 일은 동네방네 소문내고 격려를 받고 해야 원동력이 생길 것 같아서 소문내는 중이야 ㅋ

  • tory_7 2020.08.27 08:55
    나도 일주일에 세번 이상은 고기 없는 식단 하고 있어! 나는 비건까지는 못하고 페스코 정도로ㅋㅋ 더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이라도 고기 먹는 걸 줄이면 좋겠어ㅋㅋ 한살림에도 채식 만두 이런거 나와서 이용하고 있어~
  • W 2020.08.27 09:19

    오... 일주일에 세번 이상 실천중이구나! 페스코 정도는 확실히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 우리나라는 채소를 다양하게 많이 먹는 편이기도 해서.

    많이들 동참했음 좋겠다 /ㅁ/ 모두 화이팅!

  • tory_9 2020.08.27 10:24
    그래놀라 얼린 과일들 갈아서 스무디볼 만들어 위에 얹어먹거나 아몬드밀크나 오트밀크에 먹으면 맛있어
  • W 2020.08.27 19:01

    오오 스무디볼...!

    블루베리랑 아보카도 같은 거 갈아서 얹어먹음 당질도 괜찮고 맛있겠다. 아이디어 고마워!

  • tory_10 2020.08.27 13:02
    와 좋당 진짜 응원해!!
    나도 최근에서야 환경 문제로 좀 각성하고 고기 줄이고 있거든.
    아직 완전 비건은 어렵지만 차근차근해보려고.
    특히 육고기는 진짜 많이 줄였어. 육고기가 환경에 젤 치명적이라고 하더라구ㅜㅜ
    바깥 음식에 들어있는 부재료나 육수로는 섭취하지만, 불판에 고기 구워먹는 것처럼 고기가 메인 식사인 외식 안하고, 집에선 아예 소비 안한 좀 됐어. 장기로 재택 하느라 식재료 쇼핑 자주 하거든. 육고기는 아예 안사.
    이게 혼자 조용히 한번 해보자..하고 했는데 은근 뿌듯하더라구...?ㅋㅋ 나도 왠지 자랑하고 싶고 그랭ㅋㅋ
  • W 2020.08.27 19:01

    육고기 부지런히 먹고 있었는데 진작 깨달았으면 좋았을텐데 ㅜ

    나도 한번 자각하고 나니까 고기 제품에 영 손이 안 간다. 완전 채식하는 것도 아닌데.

    토리도 요리방에 와서 자랑하고 해줘 /ㅅ/ 다른 사람 어떻게 먹는지 궁금해!

  • tory_11 2020.08.27 13:17
    나도 붉은고기 몸에 안맞아서
    그냥 고기류는 많이 안먹으려고하고있는데
    자동 페스코가되어버린케이스ㅋㅋ

    쉽지않은 도전인데 응원해!!
  • W 2020.08.27 19:02

    난 뭐든 안 가리고 잘 먹는 타입이긴 한데, 빼고도 먹어보려고 열심히 궁리중이야 ㅋ

    응원 고마워!

  • tory_12 2020.08.27 19:36

    톨 대단하다!! 부지런하기도 하고, 방금 맘스터치에서 버거사와서 우유랑 마셨는데 약간 죄책감들어 ㅠㅠ 나도 할래 하루 세끼 중에 한끼 동물성식품 배제하기!

  • W 2020.08.28 13:48

    나도 이제 시작한지 1주일 정도밖에 안 됐어.

    토리도 함께 하자!

    우리 둘이 하루에 한끼씩 줄이면 비건 1명이 탄생한 효과...!

  • tory_13 2020.08.28 04:52
    토리야 채식의 세계로 온 걸 환영해! 전세계인이 하루 한끼만 비건식해도 동물성 식품 소비량 3분의 1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한끼의 힘이 참 대단하다는 게 실감나지.

    채식 처음 시작하는 건데 든든하고 맛있게 참 잘 차려먹었네. 나도 채식 처음 시작했을 때 연두의 위대함을 깨닫고 큰병으로 쟁였어 ㅋㅋㅋ 어떤 메뉴든 순식간에 감칠맛 돌게 만들어주는 채식계의 굴소스 연두님 넘나 소중...
  • W 2020.08.28 13:49

    전세계인이 하루 한끼 비건식이면 동물성 식품 소비량 1/3이 준다니... 당연한 건데 써놓고 읽으니 진짜 어마어마한 일이다!


    연두... 국물에도 쓸 수 있다는 게 진짜 매력적인 것 같아 /ㅅ/ 매콤한 맛 연두도 있던데. 다 쓰고 나면 다른 연두도 사봐야겠어 ㅋㅋㅋ

  • tory_14 2020.08.30 01:13
    응원해!!! 나도 노력해야지
  • W 2020.08.30 21:35

    응원 고마워.

    토리도 함께하자!

  • tory_15 2020.08.30 09:55
    고기 소화가 잘안되서 고기 쉬는날이 많은데 토리 글이 너무 반갑다
  • W 2020.08.30 21:36

    식물성으로도 알차게 먹자! *_*

  • tory_16 2020.08.30 18: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02 02:21:40)
  • W 2020.08.30 21:36

    코로나라 비건 식당에는 못 가서 아쉽지만...

    토리도 비건식 실천 같이 하자, 화이팅!

  • tory_17 2020.08.30 18:20
    삼육식품사이트 가봐!!www.abc3636.com
    삼육학교 나왔는데 급식에 고기 1점도 안 나왔었어ㅋㅋ
  • W 2020.08.30 21:38

    헐헐헐! 새로운 정보다 *_*

    놀랍다!!!

    삼육쪽 종교 믿으시는 분 있어서(제칠일안식일교 맞지?) 채식에 가깝게 식사하는 직장 동료가 있어서(소고기 같은 건 허용된다지만 거의 비건으로 드심) 대충은 알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채식 급식을 제공할 줄이야!


    사이트 들어가볼게!

  • tory_18 2020.08.30 23: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2 11:35:46)
  • W 2020.08.31 21:42

    응원 고마워.

    꾸준히 해볼게!

  • tory_19 2020.08.30 23:42

    오 넘 좋다 나도 시도해봐야겠어!

  • W 2020.08.31 21:43

    토리도 함께 하자.

    하루 한끼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 tory_20 2020.08.31 01:03
    와 대박이당... 비건으로 몇년 살았었는데 건강때문에 한 비건이 아니었어서 완전 정크정크하게 먹었는데... 맨날 감튀먹고 과자먹고.... 토리 완전 멋있다!!
  • W 2020.08.31 21:43

    헉 비건으로 몇 년이나 지냈구나!

    난 식이요법 하던 게 있어서 비건으로도 나름 지키려다보니 고민이 많다 ㅋ

  • tory_21 2020.08.31 08:22
    난 비건인데.. 토리 참 대단하다
    스스로 깨닫고 조금씩 시도하는 거 말야 😊
    먹는 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해~
    토리 건강히 먹고 행복해 💜
  • W 2020.08.31 21:43

    새로운 거 접하는 걸 좋아해서 여기서도 재미를 찾으려고 하고 있어 ㅎㅎ

    토리도 건강하게 먹고 행복하길!

  • tory_22 2020.08.31 12:32
    헐!!!!소이마요라니 좋은 정보 알고가!!!!
    하루에 한끼 채식 생각못했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나도 조금씩 노력해서 동참할께!!
  • W 2020.08.31 21:44

    의외로 비건 식재료 같은 게 있고 그렇더라고.

    전혀 모르는 세상이었어 ㅋㅋㅋ

    토리도 함께하자!

  • tory_23 2020.08.31 22:24

    오늘 온 몸에 두드러기 나서 괴로워하다가 글 봤어.... 나도 식습관 고민하고 있었는데 당장 내일부터 실천해봐야겠다~ ㅎㅎ 참고할게!!

  • tory_24 2020.09.01 14:33
    나두 일주일에 몇번은 비건식 하는걸로 하고있는데 식단짜기가 좀 어려웠는데 이 글 많이 도움된다!
  • tory_25 2020.09.02 00: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23 21:56:51)
  • tory_26 2020.09.02 22:41
    토리 덕분에 나도 좋은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구월에는 일주일에 세끼는 비건으로 먹도록 도전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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