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https://www.dmitory.com/cook/119216158
이 글 쓴 토리야.
저 글에서도 적었듯이 원래 알고 있던 레시피도 물론 맛은 있었지만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거든.
근데 4토리가 적어둔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길거리떡볶이(존맛!) 만들려면 무우나 양파로 육수낼 게 아니라 그냥 다시다와 미원을 때려넣으면 되잖아?
이 샤브칼국수도 마찬가지겠구나 생각이 들었어.
식당에서 어느 천년에 육수를 다 내고 있을까...그렇게 가성비넘치는 가격으로 팔면서...
그래서 저 레시피로 해봤어. 4토리 말대로 물 1리터는 넘 짜더라고. 1.5리터정도 넣었고 미나리랑 버섯넣고 끓였더니 내가 등촌에서 먹었던 바로 그 맛인거야!!!!!!!!
진짜 ㅠㅠㅠㅠㅠ너무 맛있게 먹었다 ㅠㅠㅠㅠ
세명이서 고기 600그램에 칼국수랑 수제비 2인분 넣어서 국물까지 먹고 볶음밥은 해먹지도 못했어 ㅠㅠ배불러서 ㅠㅠ
소중한 레시피를 알려준 4토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ʃ♡ƪ)
등촌 레시피 더 간단한거 있을 텐데? 외귀때 알바생이 풀어준 ㄹㅇ등촌 레시피ㅋㅋㅋ 알바생이 말하길 육수레시피에 복잡한건 안 들어간대.. 비법은 제일제당 쇠고기 다시다 라셨읍니다,,, 다시다를 3숟갈 넣고 고추장 1.5숟갈 다진마늘 듬뿍1숟갈 국간장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넣고 후추 세번 탈탈탈 하면 되고요,, 물 양은 1리터라고 했는데 내 입엔 너무 짜서 1.5~2리터는 넣읍니다,, 등촌 안먹어봤지만 바로 그 맛임을 알 수 있었읍니다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