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2018년 해피뉴이어 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나이 한살 더 먹어야 한다는게 사실입니까
- 넵...ㅠㅠ
맞벌이 헌댁은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오늘도 월루짓중이햐햐햐
배고파........ㅠㅠ
((약스압 주의 要!))
어머님이 잡채를 한가득 해주셔서 잡채밥으루...
베이컨 팽이버섯말이 저도 한번 해보았읍니다...
뭐 이렇게 손이 많이가! 노력대비 너무 금방없어짐 허무해 흑흑...
타마고산도에 도죤....
빵을 있는힘껏 눌러 썰었더니 종잇장같아졌...ㄷㄷ
친정엄마가 직접 담가준 새우장
새우장엔 모다? 버터밥 ♡
날계란 먹을 줄 모르는 신랑... 이 즐거움을 모르다니 불쌍토다...
귀찮을땐 스팸이랑 후라이 후딱 부쳐서....
코스트코에서 계란 30개들이 두판 사고
1인 2계란을 먹는 호사를 누리는 중........!!
추석때 엄마가 LA갈비(양념된거!)를 싸주셔서 한동안 잘먹음..
뼈발라내는게 귀찮긴 하지만 고기!!!!가 있는게 어디야...!!!!!
트레이더스에 훈제연어 슬라이스를(큰거!!) 사와서 둘이서 이틀만에 없애버림
연어 & 아보카도는 사랑 아닌 러브........♡
(TMI) 토리네 집은 베란다가 있는 빌라이다...
나중에 베란다에 샷시 할려고 생각했는데 옆집이 벌금때려맞은거 보고 무서워서 관둠ㄷㄷㄷㄷ
수납공간은 형편없지만 공기좋고 시원할때 가끔 노천식당 느낌낼 수 있어서 좋아...!
루 볶아서 냉동모둠해물로 크램차우더 만들었는데
이것도 만들기 어렵지 않은데비해 맛은 크으~~~~~~bbb
스테이크 해먹고 남은건 며칠 뒀다가 찹스테이크로..
눈치챈 토리들 있겠지만
명란성애자인 나톨은 명란으로 시원하게 알탕 끓이는거 좋아해>_<
명란 넣고 파스타 해먹기도 짱 좋음...!!
명란 넣고 계란말이 해먹기에도 짱짱 좋음...!!
밥은 게살마요덮밥ㅋ
그냥 명란에 들기름 뿌려 반찬으로 먹기에도(구... 구만해....;;;)
친정집 김장 도와드리고 생굴을 얻어와서 굴전도 해묵음
난 생굴 못먹어여... 익힌굴 샤랑해
참 명란 계란찜도ㅋㅋㅋㅋㅋ
마트 양념불고기만 있으면 저녁 한끼 뚝딱 해결되는 매직........☆
야채소세지볶음으로 건강한 돼지가 되고싶었읍니다
엄마찬스로 에어프라이어가 생겼어...!
그래서 닭봉을 사다 구워봤는데 살짝 탔네 허허허
건강한 맛이었음:)
갑자기 여름이 툭튀....
과일 잘 안먹어서 집에서 자두가 물러가길래
청으로 담가서 에이드를 해먹었다 아 뿌듯해
마지막 사진은 1년 전 크리스마스 홈파뤼 예~~~
전날 먹고 남은 피자 데우고,
굽기만 하면 되는 스테이크에
초코퐁듀/치즈퐁듀를 준비했어:)
초코퐁듀에는 딸기, 바나나, 망고,
치즈퐁듀에는 식빵, 브로콜리가 잘 어울렸음ㅋ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스테이크에다 감바스나 파스타같은거 해먹어야지 힛-*
날도 우중충한데 토리들도 따수운 점심 챙겨서 먹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