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 미국오느라 직장을 쉬고 있어서 최근 요리에 취미가 생김.
요리방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사진 올리고 갈게!
인스타에서 본 톨들은 카톡해 부끄러우니까 -///-
나름 요리야. 파슬리 주스랑 구운계란.
구운계란은 더 구워야 맥반석 색깔나올듯 ㅜ_ㅜ
파슬리 주스는 레몬+파슬리+생강약간 간건데 해독주스처럼 1주일씩 마시면 좋다네?
나톨 어머니가 나 살빼라고 결혼전에 갈아주셨는데... 효과는....??? 미안엄마 상큼해서 기운낼 때 좋아.
여긴 닭다리가 엄청 싸서 닭다리 한팩(이라고 쓰고 내 허벅지만한 넓은 다리가 6개 ㅎㅎ 거의 4인분...?)
으로 닭볶음탕 만들었어. 레시피는 김수미 선생님 레시피! 양념장 넣을때 후덜덜 했는데 완성본은 JMT.
차돌된장 + 케일쌈
호박잎쌈 먹고 싶은데 없어서 케일 했는데... 걍 풀맛이어서 다른 야채 시도할 예정
차돌된장도 김수미쌤 레시피인데 역시나 된장풀때 이건아닌데 싶었는데 맛은 JMT!!!!
고기에는 겉절이 ~ 멸치액젓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하는 그 맛
남편톨 출근한다길래 신혼이라 점심 도시락 좀 싸고 있어(라고 말하고 사실 내 아침 ^o^)
마요네즈 없이도 홀그레인 머스타드만 있으면!!!! 카페 샌드위치인줄~
양파, 토마토 등등 다 소금 뿌리고 물기 제거 한번 해주니까 비주얼도 좋고 맛도 더 좋아짐
강식당 보다가 김치볶음밥 땡겨서 + 소고기 찹쌀 구이
내주제에 깍두기 담는다고 찹쌀가루를 사서, 찹쌀가루 소진용으로 만들었어
근데 생각보다 찹쌀이 뭔가 바싹해서 맛있음. 김볶은 남편이 백종원 레시피로 후다닥~ 파기름은 진리!
남편 점심 겸 내 아침 222 크래미 샌드위치
오이랑 사과를 넣고 크래미 듬뿍! 사과가 진짜 맛있어!! 꼭 넣어!!!
둘 다 향신료 매니아라서 저녁으로 모닝글로리 + 쌀국수
육수는 시판 육수이고 닭가슴살 쪄서 위에 얹었는데 놀랍게도 저게 닭찌찌 1개임 ㅋㅋㅋ
미국 닭은 빵빵한가벼 ㅋㅋㅋ 양파절임은 락앤락에 양파넣고 식초설탕소금 넣고 흔들었는데 JMT!!!
샌드위치하면 꼭 꽁다리들이 남아서 꽁다리 처리용 토마토스프
토마토 꽁다리랑 양파 꽁다리 마늘기름에 들들 볶아서
베트남고추 무진장 많이 넣고 끌인다음에 양상추 남은 것도 넣어버림
치킨스톡으로 간하고 맛을 봤는데 너무 해장국맛이라서 막판에 계란하나 깨 넣었더니
전주 해장국맛 ㅋㅋㅋㅋㅋ 땀흘리면서 먹었다
수육하고 싶어서 마트 갔는데 고기가 퍽퍽살 밖에 없어 ㅜ_ㅜ
남편톨은 좋아라했지만 나는 아쉬웠지
도시락 333 샐러드파스타
오리엔탈+칠리 반반 소스는 실패가 불가능 ><
면은 삼색 ROTINI 소금물에 살짝 퍼질만큼 삶았고
닭가슴살이랑 새우는 데친다음에 후라이팬에 한번 더 구워서 더 맛있어 짐
토마토랑 오렌지 상큼상큼
수육하고 남은걸로 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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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아시안마켓가서 대충 비슷해 보이는걸로 사다 끓였는데
사먹던 맛 그대로라서 ... !!! 잠시 마라탕집 차리는 생각을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