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자렌지용기에 오트밀 80g~100g 정도 넣고 오트밀이 살짝담길정도로 뜨거운물을 넣음 (오트밀 1회제공량이 40g정도 이지만 이정도로 배부르지 않음)
2. 각종 양념 + 토핑을 함
추천 양념
-간장+참기름
-팔도비빔면소스
-불닭소스
-다시다얼큰국물파우더
-굴소스
-김치국물 등 각종 양념장
- (추가) 짜장소스에 트러플오일 (화사레시피보다가 먹어봤는데 맛남)
추천토핑
-기름뺀 참치
-닭가슴살캔
-닭가슴살
-소세지
-만두 등등
3. 전자렌지에 돌리기전 양념을 오트밀에 잘섞이게 저어줌
4. 전자렌지 2분정도 돌려줌 (2분정도 돌려야 오트밀의 퍼석퍼석함이 사라짐)
5. 전자렌지에서 꺼낸다음 다시한번 잘 섞어주고 1분정도 식힌다음에 냠냠해버림 (뜨거워서 식히는게 아니라 조금 기다리면 오트밀이 굳어가면서 밥같은 질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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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이 맛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거 존맛이야.
처음엔 다이어트목적으로 인터넷레시피대로 먹기시작하다가 맛대가리없어서 각종 양념해서 먹어보니 너무 맛나서 그 후로 오로지 맛때문에 먹게됨.
존맛탱이라 하루 세끼 오트밀양념바꿔가며 먹게되고 부모님도 나 따라서 드셔보고 맛있으셨는지 계속 해드심.
반찬은 그대로 먹고 운동도 원래 루틴대로만 했는데 살빠졌고 특히 우리 엄마는 더 드라마틱하게 효과보셨어.
준비시간도 5분정도로 짧고 (그냥 있는재료 다 전자렌지용기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끝) 특히 똥이 개잘나와 ㅋㅋㅋㅋㅋ
아무튼 요즘 오트밀 홈플이나 이마트에서 싸게 파니까 다들 해먹어보는거 추천해
* 개인적인 의견
- 살빼는데 방해된다고 양념 덜 하고 할 필요가 없음.
- 치킨이나 피자먹을때도 오트밀이랑 같이 먹으면 장내트러블이 덜남 (지극히 개인적)
- 아빠는 아에 확 식혀서 먹으면 간장보리밥같다면서 그렇게 드시는데 이렇게 먹어도 맛나더라
- 피부좋아짐
==========추가=============
- 오트밀에 양념+토핑하는거 몇번의 두세번의 시행착오를 걸쳐야지 됨
- 위에 양념 덜하고 할 필요가 없다고 적은 이유는 오트밀 2서빙양을 한끼에 먹게되면 오트밀 자체로도 엄청배부르게 되서 반찬 먹는양이 현저하게 줄어들게되서임
- 오트밀자체가 먹는 도중에도 배가 불러오기 시작해서 같이 토핑한 닭가슴살이나 만두같은거 먹느라 반찬자체에 손이 안가게 됨 (나톨 1인1닭반 톨임)
- 그래서 나톨 가끔 입터지려고 할때 일부러 오트밀양을 더 늘리기도 함 (포만감때문에 먹고싶은 욕망자체가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