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집에 숙주나물 한봉지(500g)가 생긴 나톨은... 이걸 뭘 해먹을까 하다가 좀 색다른 걸 해먹고 싶어서 초록창을 뒤졌는데... 동남아풍 숙주볶음을 해보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히는데...
재료
숙주 500g
국간장 2 아빠수저
식초 2아빠수저
다진 파 한 줌
다진 마늘 1 아빠수저
참기름 2 아빠수저
통깨
식용유 3 아빠수저
1. 식용유 3 아빠수저를 오목한 팬에 두른 후 다진 파 한 줌, 다진 마늘 1 아빠수저를 넣고 파마늘기름을 내준다.(3분정도 센 불에 볶아줌)
2. 마늘이 어느정도 익고 파마늘기름향이 나면 씻어서 물기를 뺀 숙주를 넣는다.
3. 바로 국간장 2 아빠수저, 식초 2 아빠수저를 넣고 1분정도 센 불에 볶아준다.(기호에 따라 국간장 양이나 식초 양은 가감한다)
4. 불을 끄고 팬을 냄비받침에 내린 후 두세번 뒤적뒤적 후 참기름 2 아빠수저를 빙빙 둘러주고 섞는다.
5. 통깨를 뿌리면 완성
겁나 간단하지만 맛은 이국적인... 동남아풍 숙주볶음이 되겠다... 먹어보면 새콤아삭해. 약간 양꼬치집이나 마라샹궈집 같은 중국 식당에서 가끔 메뉴에 없는데 서비스로 나오는 새콤한 숙주볶음 맛이야.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