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6개월 차의 비루한 저녁식탁

이제 결혼 6개월 차!! 요리라곤 해본 적 없는 나의 소소한 저녁 밥상이야 진짜 소소해





남편이 소고기 마니아라 그냥 굽기만 하면 되는 스테이크는 단골 메뉴야




닭도리탕은 내가 너무 좋아해서 처음 해봤어!




비가 와서 야식으로 해본 부추부침개!



 

너희들 토마토김밥이라고 아니?
상호명이야 ㅋㅋㅋㅋㅋㅋ 내 고딩시절 소울푸드... 기억을 더듬이 따라해보았다!!




두부를 엄청 좋아해 첨 해본 마파두부!! 너무 맛있었엉




부대찌개 마법의 양념장만 있으면 뚝딱

https://img.dmitory.com/img/201810/7JQ/ulN/7JQulNBBYcKeK8cyo2iKcw.jpg




계란두 좋아해.. 이날은 집에 남은 명란젓으로 명란찌개를 해보았어! 원래 맑게 하고 싶었는데

양념을 너무 무식하게 많이 넣어서...




이건 아마 백종원 프로 보고 따라한건데
꽈리고추닭볶음이었던 거 같아!! 불맛까진 못 냈지만 굴소스 만능

그리고 그 옆엔 보쌈 중.. 

남편은 카레덕후야 좋아하는 음식들이 다 간단한 것들이라 편해 후후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고 따라해본 콩포드? 였을까
신기하게도 우유에 타서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더라




집들이의 흔적
팔보채를 했어!!! 초점이 안맞았지만 ㅋㅋㅋㅋㅋ

엄마가 준 각종 반찬들 ㅋㅋㅋㅋㅋ이 밥상을 꾸려주었어요

귀찮을 땐 그냥 있는거 다 부쳐!! 각종 전과 김치볶음밥 ㅋㅋㅋㅋ 

그리고 엄마가 양념 다 해준 제육볶음까지 ^^




인터넷 보고 따라한 청경채 파스타야 나는 파스타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청경채 엄청 좋아하거든
너무너무 청량하고 맛있더라







소고기 오래 돼서 찹스테이크 해보았어




이건 반찬 어묵볶음!!




역시나 소고기로 마무리 ㅎㅎㅎ



요리고자치고는 알차게 먹은 것 같긴 하네 ㅋㅋㅋㅋㅋㅋ 간단한 요리로 빙빙 돌리는 중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먹는 횟수가 늘어..ㅋㅋㅋㅋㅋㅋ

기록 차원에서 글쪄보았어!!
아 그리고 좀 숭한 사진과 큰 사진들은 올리고 수정할게!!!!